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등장한 방탄소년단 진
월드와이드 핸섬 보이, 방탄소년단 진이 뉴욕에 등장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중심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진의 키 컬러인 파란색, 분홍색, 노란색, 흰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매된 진의 미니 2집 앨범 <Echo> 발매를 기념해 이뤄졌습니다. 진은 <Echo>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확장된 세계를 선보였죠.
진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진행된 점등식에 직접 참석했습니다. 진은 “이 자리에 서니 음악이 우리의 마음을 밝히듯,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뉴욕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는 게 실감 난다. 파란색은 희망, 분홍색은 사랑, 노란색은 기쁨, 흰색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우리가 나누는 꿈과 메시지가 울려 퍼지기를 바라며 <Echo> 앨범을 나타내는 색상을 선택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날 진은 화이트 톱에 시몬 로샤 2026 봄/여름 컬렉션 재킷을 입고, 블랙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습니다. 양쪽으로 수놓인 카네이션이 화려한 재킷이었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행사에 이어 진은 22일 NBC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하며, 23일에는 뉴욕에서 스페셜 팬 이벤트 ‘Hi-Seokjin’을 통해 아미와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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