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라는 꿈에 더 가까워진 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이 새로운 꿈을 이뤘습니다. 마침내 법률 공부를 마쳤거든요!

카다시안은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의 뒤를 이어 변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동안 법률 공부를 이어온 그녀가 로펌 학업 프로그램을 수료했습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4년이 아니라 6년 만에 마칠 수 있었죠. 카다시안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클로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등 가족 및 가까운 친구들과 모여 작은 파티를 열었습니다. 학사모를 쓴 카다시안의 모습이 로스쿨 졸업식을 연상케 했죠.

카다시안은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한 로펌에 인턴으로 취직했습니다. 미국에서 로스쿨에 입학하려면 학사 학위가 필요한데요, 캘리포니아주를 포함한 4개 주에서는 로펌에서 일한 경력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현직 변호사나 판사 밑에서 견습 과정을 마치면 되죠. 대학 졸업장이 없는 카다시안은 로펌에서 인턴 과정을 이행했습니다. 이어 2021년에는 ‘베이비 바(Baby Bar)’로 불리는 1학년 법대생 시험(FYLSX)에 합격하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카다시안의 법률 교육을 담당한 변호사 제시카 잭슨은 “카다시안은 지난 6년 동안 매주 18시간, 연 48주 동안 법률 공부에 시간을 투자했다”고 전했습니다. 카다시안은 네 자녀를 키우고, 브랜드를 운영하고, TV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등 바쁜 스케줄에도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았죠.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일부 주에서 변호사 윤리 시험(MPRE)에 응시해야 하는데요, <피플>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지난 3월 로스앤젤레스에서 MPRE를 무사히 치렀습니다. 카다시안은 아직 정식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진 않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형사 사법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녀가 한 무기수의 감형에 영향을 끼쳤죠.

이제 카다시안은 오랜 꿈이던 변호사에 한 걸음 가까워졌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그녀가 멋져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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