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와 엔하이픈의 만남
미국 프로 농구(NBA)에 멋진 친구들이 함께한다면, 아마도 그 주인공은 그룹 엔하이픈일 겁니다. 엔하이픈이 ‘프렌즈 오브 더 NBA(Friends of the NBA)’로 발탁됐습니다.


‘프렌즈 오브 더 NBA’는 NBA를 홍보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셀럽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앰배서더 격입니다. K-팝 스타 중에는 방탄소년단 슈가, 르세라핌이 활동한 바 있죠. 올해는 엔하이픈이 NBA와 함께합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시카고 불스, LA 레이커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프로 농구 팀 유니폼을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죠.
NBA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태미 헤놀트(Tammy Henault)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 중 하나인 엔하이픈과 긴밀하게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K-팝은 음악과 문화의 중심축에 있으며, 엔하이픈과 함께 전 세계 팬들에게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매력적인 콘텐트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엔하이픈 역시 “NBA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무대 밖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 NBA 팬 여러분과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엔하이픈은 앞으로 NBA 스타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갑니다. 먼저 오는 6월 5일 개막하는 NBA 파이널을 앞두고 한국, 일본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진행될 캠페인에도 참여합니다. 엔하이픈과 NBA가 함께할 흥미로운 여정을 따라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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