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감 만끽! 올여름 발가락을 서늘하게 할 추억의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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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여름 런웨이는 클래식한 가죽 샌들을 재해석하고 변주하는 데 몰두했습니다. 뮬에서 피셔맨 샌들, 플립플롭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샌들이 등장했습니다. 그중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회귀적이고 도발적인 요소도 있었죠. 바로 ‘젤리 샌들’입니다.
끌로에는 셰미나 카말리의 지휘 아래 플립플롭을 재해석해 다시금 그 매력을 끌어올렸습니다. PVC로 만든 다소 논쟁적인 디자인은 낮은 굽을 더해 실루엣을 보다 길어 보이게 해줍니다. 스타일링 팁은? 보헤미안 드레스와 입으면 근사하죠! 라코스테는 바위가 많은 해변을 벗어나 도시의 거리로 무대를 옮기며 ‘해파리 샌들’을 다시 선보였습니다. 선명한 컬러, 통일감 있는 셋업 스타일링을 포인트로 삼았죠. 최근 아테네에서 패션쇼를 연 코스는 일부 모델들에게 투명 발레리나 슈즈를 신겨 젤리 샌들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Chloé 2025 S/S RTW
Lacoste 2025 S/S RTW

이 과감한 모델들은 ‘잘못된 신발 이론‘에 완벽히 들어맞습니다. 룩을 완성할 때 가장 예상 밖의 신발을 골라 스타일에 개성과 위트를 더하는 방식이죠. 올여름, 비슷비슷한 룩에 작은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눈길을 끄는 젤리 샌들을 매치해보세요.
트렌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젤리 샌들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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