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룰루레몬 얼라인(Align™) 컬렉션과 여성 아이콘들의 원더랜드

2025.05.30

룰루레몬 얼라인(Align™) 컬렉션과 여성 아이콘들의 원더랜드

바야흐로 여름, 옷이 가벼워지고 실루엣이 드러나는 만큼 미뤄온 운동을 시작해야 할 계절이 왔다. 어떤 운동을 하느냐 만큼 중요한 건 운동복이다. 몸에 맞는 편안한 운동복을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룰루레몬의 룩은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물고 실루엣을 보완하면서도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옷이 날개’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 특히 룰루레몬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아이템을 꼽자면 얼라인(Align™) 컬렉션이다. 편안한 착용감에 신축성이 뛰어나 요가와 필라테스를 할 때뿐 아니라 일상에서까지, 이미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올해 얼라인™ 컬렉션이 10주년을 맞이했다. 10년 동안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 얼라인™ 컬렉션의 열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보그>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여성들을 원더랜드에 초대했다.

룰루레몬 얼라인™ 컬렉션 10주년을 기념해 ‘보그’가 각자의 영역에서 활약하는 여성 아이콘 5인을 포착했다. ‘운동을 놀이처럼’ 즐기며 누구보다 자유롭고 당당한 가비, 이슬아, 미래, 박소담, 장윤주가 그 주인공이다.

모델, 배우, 뮤지션으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윤주부터 배우 박소담, 안무가 겸 방송인 가비, 작가 이슬아, 타투이스트 미래까지, 정해진 기준과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이들의 여정은 지난 10년간 아이코닉한 부드러움과 신축성으로 요가복의 기준을 재정의하며 일상의 경계를 허물어온 룰루레몬 얼라인™ 컬렉션과도 연결된다.

‘운동’을 통해 삶을 개척하고, 룰루레몬 얼라인™ 컬렉션처럼 유연하며 방해받지 않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다섯 여성과 함께한 10주년 파티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장윤주, 박소담, 가비, 미래, 이슬아가 다양한 디자인의 얼라인™ 컬렉션과 만나 완성한 건강하고 싱그러운 에너지.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비는 블랙 컬러의 ‘얼라인™ 바디수트’에 크레이터 블루 컬러의 ‘올웨이즈 에포트리스 재킷’을 걸쳐 쿨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슬아는 탱크 톱 위에 발레복에서 영감을 받은 핑크 컬러의 ‘눌루 롱슬리브 크롭 랩’, 올스파이스 컬러의 레깅스를 입었다. 미래가 착용한 톱은 풀 파티 컬러의 ‘플로우 와이 브라 눌루’, 와이드한 팬츠는 워시드 데님 컬러의 ‘얼라인™ 팔라초 팬츠’, 허리에 두른 재킷은 ‘클래식 핏 벤틸레이티드 러닝 재킷’. 박소담은 ‘크롭 캐미 탱크탑’과 에스프레소 컬러의 ‘하이라이즈 팬츠’를 착용했다. 부츠는 아수라(Asura). 장윤주는 올스파이스 컬러의 탱크 톱과 쇼츠에, 이너로 ‘홀드 타이트 스트레이트 헴 크롭 티셔츠’를 레이어드했다. 스니커즈는 컨버스(Converse).

10주년을 맞이한 얼라인™ 컬렉션을 키워드로 정의한다면?

가비 과감함, 부드러움.

미래 편안함, 당당함.

박소담 편안함, 유연함.

이슬아 자유로움, 싱그러움.

장윤주 자연스러움, 자신감.

“일 그리고 엄마, 저는 어느 것 하나 소홀하고 싶지 않아요. 워킹 맘이라고 해서 스스로 한계를 두지 않죠. 지금 이 순간이 다시 오지는 않으니까요.” -장윤주

모델, 배우, 뮤지션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나와 딸을 기르는 엄마인 나, 그 라이프스타일의 균형을 찾아가는 장윤주.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삶의 패턴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어요. 편안하고 유연한 하루하루, 소소한 재미를 누리며 진짜 행복을 찾은 것 같아요.” -박소담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웰비잉’ 라이프를 구축해나가는 박소담.

“저에게는 한계가 없어요. 언제나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게 무엇이든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해요.“ -가비

커리어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는 가비만의 자신감.

“나 자신을 믿고, 내가 하고 싶으면 사회적인 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과감하게 시도해요.” -미래

자유롭고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타투이스트 미래.

“용기는 누가 대신 내주지 않으니, 저 스스로 용기를 냈습니다.“ -이슬아

커리어의 한계를 넘기 위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작가 이슬아.

포토그래퍼
윤지용
디지털 에디터
가남희, 조영경
스타일리스트
김은주(박소담), 이연주
헤어
조소희(장윤주), 이영나(박소담), 황신욱(가비), 김세영(미래, 이슬아)
메이크업
김윤정(장윤주), 세진(박소담), 하연(가비), 조혜미(미래, 이슬아)
세트
전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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