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얼샤 로넌, 엄마 된다
한동안 스크린에서 배우 시얼샤 로넌의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실망은 이릅니다. 기쁜 소식이 찾아왔거든요! 그녀가 첫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시얼샤 로넌과 잭 로던이 새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2일 <피플>에 따르면, 로넌은 현재 임신 중입니다. 로넌의 임신설은 최근 프랑스 아비뇽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26 크루즈 쇼에 참석한 후 처음 불거졌습니다. 당시 블랙 슬립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배가 살짝 나온 듯 보였기 때문이죠. 이후 지난 주말, 로넌과 로던이 런던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임신 사실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를 통해 만났습니다. 로넌은 메리 역을, 로던은 그녀의 두 번째 남편 헨리 스튜어트 역을 맡았죠. 2023년 7월, 로넌이 왼손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사진을 통해 약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후 2024년 7월, 로넌과 로든은 에든버러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로넌과 로던은 결혼 후 꾸준히 아이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털어놓곤 했는데요, 마침내 이들의 소원이 이뤄졌습니다. 두 사람을 닮은 아이는 얼마나 귀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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