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스톤’이 주목한 2025 최고의 음반, 제니 ‘Ruby’
2025년도 어느덧 절반 가까이 흘렀는데요, 상반기에도 멋진 음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다양한 영감을 주는 음악을 비롯해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앨범도 넘쳐났죠. 레이디 가가, 배드 버니 같은 팝 스타를 비롯해 힙합 가수, 인디 뮤지션, 컨트리 가수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이 6월 현재까지 발표된 앨범 중 ‘2025년 현재까지 최고의 앨범(The Best Albums of 2025 So Far)’을 선정했습니다. 리스트 중 반가운 이름이 눈에 띄었는데요, 첫 솔로 앨범 <Ruby>로 활동한 제니입니다. 제니는 이번 목록에서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니는 ‘Mantra’부터 ‘like JENNIE’까지, 무려 15곡으로 꽉 채운 <Ruby>의 프로듀싱을 맡아 통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냈습니다. 여러 장르의 노래와 컨셉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줬죠. 영국 팝 스타 두아 리파, 도널드 글로버의 음악적 부캐인 차일디쉬 감비노, 래퍼 도이치, 도미닉 파이크, 프랑스 뮤지션 FKJ, 싱어송라이터 칼리 우치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색다른 모험을 시도했습니다.

<롤링 스톤>은 <Ruby>에 대해 “2000년대와 2010년대 R&B 중심의 팝을 지배하던 아이디어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제니는 캔디 코팅 팝 R&B의 중심을 장악하는 인상적인 능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리한나가 2016년 <Anti>를 발표하며 보여준 자기 성찰의 2세대를 연상시키는 순간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상반기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도약했다면, 하반기에는 블랙핑크로 돌아가 멤버들과 함께 열정적인 시간을 보냅니다. 블랙핑크 새 앨범 발매를 비롯해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죠. 제니의 활약은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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