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업데이트된 블러셔 위치
요즘 블러셔 어디에 바르세요? 눈 밑? 양 볼? 콧잔등? 어떤 곳에 바르든 예쁘지만, 올여름엔 더 올려 발라야 합니다.


치크 존이라는 말은 이제 의미가 없어진 것 같아요. 블러셔 바르는 위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거든요. 인플루언서 제시카 클레먼츠와 마리 도피타의 얼굴을 물들인 블러셔가 올여름 우리가 발라야 할 정확한 블러셔 위치입니다. 눈 밑을 시작으로 눈꼬리 옆까지 발라주면 되는데요. 푹 꺼진 관자놀이가 채워져 얼굴이 리프팅되어 보입니다.

진한 브라운 컬러의 블러셔를 선택하면 핑크 블러셔를 바른 것과 전혀 다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셰이딩 효과를 줘 얼굴이 날렵해 보이죠.

눈 밑부터 관자놀이까지 이어지는 블러셔를 즐겨 바르는 레이지만, 누드 브라운 컬러를 발랐더니 귀여움 대신 우아함이 돋보이는군요.


두아 리파와 키키 하음처럼 눈두덩까지 크게 원을 그리며 발라주세요. 블러셔를 바른 것인지, 아이섀도를 바른 것인지 헷갈리지만, 예쁜 것만은 확실해요.

모델 마리 역시 볼부터 눈두덩까지 이어서 발라주었는데요. 두아 리파와 달리 세로로 길게 발라 마치 울고 난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강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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