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 스튜디오의 첫 갤러리, 아크네 페이퍼 팔레 루아얄
아크네 스튜디오가 첫 갤러리 공간을 오픈합니다.

아크네 스튜디오가 파리에 새로운 영구 갤러리 공간 ‘아크네 페이퍼 팔레 루아얄(Acne Paper Palais Royal)’을 선보입니다. 파리의 중심지 팔레 루아얄에 자리 잡은 갤러리는 전시, 아티스트 토크, 잡지 출간 행사, 사인회, 기성 및 신진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문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2005년 격년 발행되는 브랜드 문화 매거진 <아크네 페이퍼(Acne Paper)>를 창간하고 패션, 예술, 문학, 철학의 경계를 허물었는데요, 아크네 페이퍼 팔레 루아얄은 그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갤러리 공간을 통해 문화 중심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단단히 다질 계획입니다.
갤러리의 첫 전시는 6월 26일 파리 남성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네덜란드 출신 작가 폴 코이커르(Paul Kooiker)의 개인전으로 시작됩니다. <2025>라는 간결한 제목의 전시를 통해 30년 넘게 예술과 패션의 세계를 넘나들며 사진 활동을 펼쳐온 코이커르의 신작을 소개합니다.

패션만큼이나 문화에도 헌신하는 아크네 스튜디오의 이념을 보여줄 새로운 공간, 아크네 페이퍼 팔레 루아얄. 파리로 떠난다면 잊지 말고 방문해보세요.
- 포토
- Courtesy of Acne Studio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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