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도현의 차기작 ‘그랜드 갤럭시 호텔’
배우 이도현이 전역 후 첫 작품을 확정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작품은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입니다.

올 하반기 촬영을 앞두고 있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사신들이 뽑은 전 세계 위령 호텔 중 고객 만족도 1위를 수십 년간 놓치지 않은 호텔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호텔 사장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도현은 사장이 실종된 호텔에 미스터리하게 나타난 새로운 사장 은하 역을 맡았고요, 은하로 인해 인생이 꼬인 호텔리어 고상순 역을 맡은 배우 신시아와 호흡을 맞춥니다.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주군의 태양>, <화유기>,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자매의 위령 세계관을 잇는 또 하나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출은 <호텔 델루나>를 함께한 오충환 PD가 맡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합니다.

이도현은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멜랑꼴리아>, <더 글로리> 등을 통해 시대극부터 판타지물,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존재감을 드러내왔습니다. 군 복무 중 개봉한 영화 <파묘>가 흥행하면서 천만 배우 대열에 오르고,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연기상을 거머쥐었죠. 그의 30대는 어떤 모습일까요? 돌아온 이도현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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