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앤 해서웨이의 우아한 휴가지 패션!

2025.07.03

앤 해서웨이의 우아한 휴가지 패션!

우아하게 연출하는 법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단연 앤 해서웨이일 겁니다. 일상적인 청바지 룩이든 화려한 금박 드레스든 그녀가 입으면 세련되고 우아해 보이죠. 이번에는 서머 드레스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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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은 남편 애덤 셜먼과 두 아들 조나단, 잭과 뉴욕 거리에서 포착되었습니다. 레드 카펫이나 프런트 로, 행사장까지 어디서든 프로페셔널한 그녀지만요. 좀처럼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기에 일상의 모습을 마주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이죠.

앤은 얇은 스파게티 스트랩에 화려한 플로럴과 여름휴가 풍경을 일러스트로 담은 미니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짐머만의 것이었고요. 슈즈는 스트랩이 달린 브라운 컬러 플랫 샌들을 선택해 편안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주었죠. 룩의 포인트는 챙 넓은 라탄 모자, 블랙 선글라스와 작은 이어링, 그리고 여러 겹 레이어링한 골드 네크리스 사이로 눈에 띄는 흰색 비즈 네크리스였죠. 시선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무게 중심이 내려가는 것을 상체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 덕분에 룩의 상하체 밸런스가 조화를 이뤄 완성도 높은 스타일이 연출되었죠.

플로럴 프린트 서머 드레스가 올여름 트렌드라고 확언하기에는 어렵지만요. 휴가지에 한 벌쯤 챙겨 가면 여름 무드가 살아나는 건 확실합니다. 앤 해서웨이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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