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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앤더슨의 호기심으로 가득 채워질 JW 앤더슨

2025.07.03

조나단 앤더슨의 호기심으로 가득 채워질 JW 앤더슨

지난주 디올 남성복 컬렉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를 마친 조나단 앤더슨. 그의 시간은 숨 가쁘게 흘러갑니다. 이제 자신의 브랜드 JW 앤더슨을 리브랜딩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jw_anderson

새로워질 JW 앤더슨은 계절별 패션과 액세서리 대신 럭셔리한 옷장을 위한 필수품, 선글라스, 예술품, 공예품 및 가정용품을 선보입니다. 가구, 빈티지 농기구, 정원 도구, 친구의 저택 부지에서 채취한 꿀 등 소박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컬렉션들이죠. 앤더슨은 다가오는 오뜨 꾸뛰르 쇼에서 새로운 콘셉트와 함께 창작물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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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은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기 전부터 지난 1년 동안 JW 앤더슨 팀과 함께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죠. 런던과 밀라노에 있는 JW 앤더슨 스토어 문을 닫고 개보수 후 9월에 새 콘셉트로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또 런던에 고급 가구와 디자인 매장을 포함해 뉴욕과 파리에도 새롭게 매장을 열 계획입니다. 앤더슨은 매장이 그만의 ‘호기심의 방(Cabinet of Curiosities)’이자, 지역 공예품의 중심지가 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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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앤더슨의 발자취를 따랐다면, 그가 예술품과 공예품, 도자기, 목공품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을 거예요. 로에베에 있던 시절에도 그는 예술가, 조각가 등과 협업해 신선한 컬렉션을 발표하거나 전시를 진행했죠. 2016년에는 로에베 재단 공예상을 설립했고요.

@jw_a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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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예술, 인테리어, 제작까지 모든 것을 담아낼 앤더슨의 ‘호기심의 방’은 어떤 모습일까요? 가방, 주얼리, 그리고 삽 등 그의 컬렉션을 살짝 미리 공개합니다.

@jw_a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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