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에서도 주목한 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이 부츠’!
블랙핑크의 ‘뛰어(JUMP)’ 뮤직비디오 속 부츠를 캐치한 기사가 멕시코 <보그>에서 연일 인기더군요. 지수, 제니, 리사, 로제, 네 사람이 선택한 부츠는 ‘그런지 부츠’입니다.

두툼한 밑창, 레이스업 디테일, 무겁고 견고한 실루엣의 그런지 부츠는 전형적인 컴뱃 부츠를 닮았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 아주 잘 맞아떨어지는 선택이었죠. 영화 <매트릭스>에 나올 법한 디스토피아 배경, 1990년대 후반 MTV의 ‘TRL’을 틀어놓은 듯한 장면, 그리고 <Stripped>(2002)로 활동하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노 다웃 보컬 시절의 그웬 스테파니 같은 비주얼. 멕시코 <보그>에디터 페르난다 페레스 산체스(Fernanda Pérez Sánchez)는 1990년대 사이버펑크와 2000년대 Y2K 팝의 크로스오버를 2025년 블랙핑크 버전으로 완성했다고 평했습니다. 정말 그 시절이 떠오르는 과감한 아이템이 많이 등장했죠. 라텍스 톱, 미니스커트, 레더 팬츠, 다 개성이 뚜렷한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그런지 부츠의 묵직한 존재감이 모든 아이템을 하나로 엮어줍니다.

프라다가 2019 가을/겨울 시즌에 선보인 ‘모놀리스(Monolith)’ 라인에서도 다양한 컴뱃 부츠가 등장했죠.

더 현실적인 버전은 1990년대 사라 제시카 파커나 2000년대 패리스 힐튼이 신은 부츠입니다. 그리고 다시 2025년 여름, 블랙핑크가 이 부츠를 선택했고요. 미니스커트에 신을 부츠를 찾고 있다면 그런지 부츠를 살펴보세요!
- 글
- Fernanda Pérez Sánchez
- 사진
- Instagram, YouTube, GoRunway, Getty Images,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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