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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차주영·김혜윤이 그릴, 화끈한 범죄 영화 ‘랜드’

2025.08.13

염정아·차주영·김혜윤이 그릴, 화끈한 범죄 영화 ‘랜드’

이름만으로도 기대되는 세 배우 염정아, 차주영, 김혜윤이 뭉칩니다. 이들이 한 작품에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설레는 건 당연한 일이죠!

포토그래퍼 안주영

영화계에 따르면, 염정아, 차주영, 김혜윤이 최근 영화 <랜드>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세 주인공은 지난 12일 대본 리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랜드> 측은 세부 사항 조율 후 연내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포토그래퍼 김희준

<랜드>는 카지노가 들어선 폐광촌에 사는 세 여주인공, 화숙, 춘자, 도연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화숙과 춘자, 도연은 은행 강도를 모의하며 또 다른 사건을 마주하게 됩니다. 연기파 배우 염정아는 인생의 마지막에 선 여자, 큰언니 화숙 역을 맡았습니다. 매력적인 분위기의 소유자 차주영은 카지노에 미친 여자, 춘자 역을 맡았고, <선재 업고 튀어>로 존재감을 드러낸 김혜윤은 막내이자 은행 직원 도연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컴퍼니

영화의 연출은 디즈니+ 시리즈 <최악의 악>을 연출한 한동욱 감독이 맡았습니다. 한국 영화계에서 여성 서사 중심의 범죄 영화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데요. 한동욱 감독이 이를 어떻게 흥미진진하게 풀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포토
안주영, 김희준, 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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