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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슈프림’, 티모시 샬라메의 랠리가 시작됐다

2025.08.14

‘마티 슈프림’, 티모시 샬라메의 랠리가 시작됐다

랠리가 시작됐습니다. 티모시 샬라메의 움직임에 집중할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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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탁구계를 휩쓴 스타 마티 레이스먼(Marty Reisman)으로 변신한 샬라메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영화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의 티저에 담긴 그의 모습을 먼저 만나볼까요?

<마티 슈프림>에서 샬라메는 탁월한 연기와 함께 다른 배우들과 빛나는 앙상블을 선보입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기네스 팰트로, 장편영화 데뷔를 앞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함께 호흡을 맞췄죠.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2018년 자신의 노래 ‘OKRA’에서 ‘티모시 샬라메에게 와서 날 잡아달라고 해’라고 랩을 했는데요. 그날이 오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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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챔피언 마티 레이스먼은 두 차례 미국 싱글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고, 캐나다 챔피언십과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여러 차례 타이틀을 획득한 눈부신 경력을 보유하고 있죠. 1997년에는 67세의 나이로 미국 하드배트 챔피언이 되기도 했습니다. <마티 슈프림>은 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전기 영화라기보다 라이스먼의 삶을 각색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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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라메는 이번 작품을 위해 콧수염을 기르고, 걸음걸이와 자세를 바꾸고, 레이스먼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난해 뉴욕에서 촬영 중인 그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높은 싱크로율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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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마티 슈프림>! 오는 12월 25일 북미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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