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가 새 블라우스로 가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직 여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낮 시간에는 여전히 덥잖아요. 하지만 아침과 저녁 공기는 한여름과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제법 서늘한 기운이 감돌죠. 차츰 가을이 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케이티 홈즈는 이미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요.

모두가 알다시피, 홈즈의 스타일링에는 늘 보헤미안 무드가 깃들어 있습니다. 다만 그녀만의 노선이 뚜렷하게 드러나죠. 시폰 드레스를 휘감은 ‘끌로에 감성’ 보헤미안 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보다는 엉뚱하고, 자유로우며, 부유한 예술가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니까요. 오랜만에 뉴욕으로 외출한 홈즈는 이번에도 자신만의 보헤미안 컬러를 유지한 모습이었습니다. 동시에 그녀의 룩은 환절기 날씨와도 잘 어울렸죠.
특히 홈즈가 입은 블라우스는 가을이 왔음을 선언하는 아이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포제(Posse)의 브라운&화이트 깅엄 블라우스로, 스탠드 칼라와 둥글게 부푼 벌룬 소매가 특징이죠. 커프스가 좁아지는 소매 또한 포인트예요. 그녀는 이 블라우스를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와이드 데님 팬츠와 매치했습니다.
앞서 말했듯 홈즈는 최신 보헤미안 트렌드인 ‘끌로에 스타일’을 온전히 따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변화에 살짝 발맞춘 모양이었습니다. 발끝에 오프화이트 컬러의 끌로에 스니커즈를 걸치고 있었거든요. 대신 다이아몬드 테니스 목걸이와 커다란 선글라스로 그녀만의 독특한 에너지를 유지했습니다.

사실, 홈즈는 지난해 9월에도 비슷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연어색 피터팬 칼라 블라우스에 배럴 진, 그리고 벨벳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했거든요. 그러니 기억할 것은 한 가지입니다. 홈즈가 풍성한 블라우스를 꺼내 입는 순간, 여름옷을 정리해야 할 때가 왔다는 사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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