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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가고 스트라이프 오세요

2025.09.23

도트 가고 스트라이프 오세요

여름과 함께 폴카 도트의 인기도 저물고 있습니다. 지금 셀럽들의 손끝은 하나같이 경쾌한 스트라이프로 물들고 있거든요.

2025년, 스트라이프가 드디어 화려하게 귀환을 알렸습니다.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지금, 그 어떤 패턴보다 잘 어울리는 무드죠. 이번 시즌은 특히 스트라이프와 프렌치의 조합이 눈에 띕니다. 어떤 스타일을 참고하면 좋을지, 몇 가지 레퍼런스를 소개할게요.

@kyliejenner
@nailsbyzola

카일리 제너가 선택한 ‘트위스트 프렌치(Twisted French)’는 블랙&화이트 스트라이프를 프렌치 네일과 결합한 디자인입니다. 아몬드 형태를 따라 곡선으로 그린 라인이 독특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하죠.

@laurenladnier
@nailsbyheather.errington

카일리처럼 모노톤 스트라이프도 멋지지만, 요즘 SNS에서는 알록달록한 컬러 플레이가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세 가지 이상 컬러를 손톱마다 다르게 매치하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경쾌해지죠.

@marieabsolonova
@marieabsolonova

인플루언서 마리처럼 손톱 전체를 스트라이프로 채워도 예뻐요. 단, 굵기를 다양하게 조절하면 훨씬 세련되고 답답하지 않답니다.

@dualipa

두아 리파처럼 스트라이프를 짧게 끊어 그려주면 또 다른 매력이 생기고요.

@iramshelton

방향을 바꿔 그려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진줏빛 베이스에 컬러 라인 한 줄만 얹어도 우아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습니다.

@byjuanalvear

리사처럼 브라운 컬러로만 완성한 스트라이프는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마치 진한 라테처럼 부드럽고 시크한 무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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