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 Matter “출중한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미끄러뜨리는 첫 순간부터 손끝에서 느껴집니다.” 이번 화보의 뷰티 룩을 완성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숙경은 설명한다. 세 가지 메이크업의 핵심이 된 샬롯틸버리의 신작 ‘NEW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파운데이션’은 피붓결과 얼굴 굴곡에 따라 유연하게 밀착되는 텍스처, 필터를 댄 듯한 커버력으로 흠결 없는 밑바탕을 완성한다. 바르지 않은 듯 편안하면서도 보송보송한 마무리가 으뜸.

On Edge 메이크업은 자신감이자 새로운 페르소나를 펼칠 수 있는 수단이다. 샬롯틸버리가 오랫동안 전파해온 철학은 오늘날 많은 화장품과 뷰티 아이디어의 영감이 됐다. 시대를 아우르는 뷰티 핵심어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접근성, 화려함과 변신, 즐거움과 세련된 감각. 홀터넥 톱은 와이씨에이치(YCH), 목걸이는 스와로브스키(Swarovski).

Clear Contrast 투명하고 맑거나, 강렬하고 매혹적이거나. ‘NEW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파운데이션’으로 설계한 베이스 위에서는 어떤 메이크업도 실현 가능하다.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뷰티 룩은 파운데이션을 바른 다음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세팅 스프레이 오리지널’을 뿌려 고정력을 높이고, ‘할리우드 뷰티 라이트 완드 #스포트라이트’를 T 존과 광대뼈 부위에 발라 광채를 강조했다. 그런 뒤 ‘치크 투 시크 #러브 이즈 더 드러그’를 볼 앞쪽과 눈 밑까지 넓게 펴 발라 상기된 듯한 뺨을 연출했다. 입술은 ‘립 치트 컨투어 듀오 립 라이너 #미디엄’과 브라운색의 ‘필로우 토크 빅 립 플럼프가즘 #미디엄 딥’으로 완성한 것. 드레스는 렉토(Recto), 이어링은 스와로브스키(Swarovski).

Clear Contrast 투명하고 맑거나, 강렬하고 매혹적이거나. ‘NEW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파운데이션’으로 설계한 베이스 위에서는 어떤 메이크업도 실현 가능하다. 시크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 역시 파운데이션과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세팅 스프레이 매트’의 완벽한 앙상블을 통해 이룩했다. 홀터넥 톱은 와이씨에이치(YCH), 목걸이는 스와로브스키(Swarovski).

Feather Flow 피부 본연의 결을 인위적으로 덮지 않으면서도 보정해주는 ‘NEW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파운데이션’의 한 겹, 가장 심혈을 기울인 영역은 포뮬러다.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깃털처럼 가볍고 편안한 텍스처, 모공을 메우고 붉은 기를 즉각적으로 잠재워 말 그대로 화사하고 예쁜 피부를 동시에 구현하도록 창조했다. 장밋빛 눈매와 뺨은 ‘럭셔리 팔레트 아이 섀도우 #필로우 토크’, 블러셔로 활용한 ‘매트 레볼루션 립스틱 #필로우 토크’의 합작.

Nude Noir 어떤 아이 메이크업도 잘 어울리는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는 ‘샬롯츠 매직 크림’과 ‘NEW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파운데이션’, ‘에어브러쉬 플로리스 세팅 스프레이 매트’ 3단계로 완성했다. 누드 브라운으로 연출한 그윽한 눈매의 첫 순서는 ‘아이 펜슬 #락앤콜’로 아이라인을 눈꼬리까지 길게, 그리고 언더라인까지 그리는 것. 그다음 ‘슈퍼 누드 이지 아이 팔레트’의 코럴과 브릭 섀도를 눈두덩과 눈 밑에 발라 살살 문지르며 스머징해주고, 아이라인 주위에 블랙 섀도를 한 번 덧발라 완성도를 높였다. ‘립 치트 컨투어 듀오 립 라이너 #미디엄’을 입술 가득 채워 정교한 누드 립으로 마무리.

Soft Authority 부드러운 고품질 포뮬러와 대담한 표현. 샬롯틸버리는 그 경계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루며 대중을 현혹한다. 그리하여 누구나 다가가고, 누구나 변신할 수 있는 뷰티 초상을 그려냈다. 드레스는 와이씨에이치(Y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