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카일리 제너가 옷으로 티모시 샬라메를 응원하는 법

2025.10.10

카일리 제너가 옷으로 티모시 샬라메를 응원하는 법

할리우드 핫 커플,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어느 때보다 애정 어린 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너가 ‘팀 티모시’에 합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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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와 샬라메는 스포츠 경기 관람 데이트를 자주 즐기는 편입니다. 테니스, 농구(NBA), 야구(MLB) 등 응원하는 종목도 다양한 편인데요, 지난 8일에는 뉴욕 양키스 경기를 보러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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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 포착된 샬라메-제너 커플의 데이트 룩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제너는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이라는 문구가 적힌 네이비 보머 재킷을 입고 있었죠. 얼마 전 샬라메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입은 재킷과 같은 옷이었어요. 사실 이 재킷은 개봉을 앞둔 영화 <마티 슈프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영화는 1950년대를 휩쓴 탁구 스타 마티 레이스먼(Marty Reisman)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샬라메가 주인공을 맡았죠.

@tchala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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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가 마티 슈프림 보머 재킷을 멋지게 소화하며 팀 티모시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면, 샬라메는 양키스 로고가 새겨진 재킷을 입고 홈팀인 양키스를 응원했습니다. 제너처럼 후드 티셔츠 위에 재킷을 겹쳐 입으면서 커플 룩 코드도 잊지 않았죠.

<마티 슈프림> 개봉 전까지 프리미어를 비롯해 홍보 행사가 계속 이어질 텐데요, 샬라메가 보여줄 다양한 ‘마티 룩’이 기대됩니다. 아마 제너도 늘 함께하진 않더라도 자신만의 패션으로 그를 응원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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