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농부들을 잠재운 이 식물이 숙면의 특효약!

스트레스로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은 어느덧 현대사회를 상징하는 특징이 되었습니다. 불안감이 커질수록 사람들은 불확실성이 적고 익숙한 방식의 셀프케어를 찾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약이나 시술보다 부담이 덜하고 접근이 쉬운 자연 유래 치료법에서 위안을 찾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죠. 그중 하나가 바로 ‘홉’. 최근 잠재적인 건강 효능 덕분에 다시 주목받는 식물입니다.

홉이 정확히 뭔가요?
홉은 독특한 쓴맛 덕분에 맥주 양조의 핵심 재료로 알려졌지만, 사실 로마 시대부터 약용으로 활용되어온 식물입니다. 수 세기 동안 소화불량, 피부 질환, 궤양 등 다양한 증상에 쓰였죠. 홉꽃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항염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페놀산, 타닌을 비롯해 파이토에스트로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과거 홉을 수확하던 작업자들이 일하는 동안 평소보다 차분해지고 졸음을 느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진정 효과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홉의 건강 효능
홉은 몸과 마음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능이 있어 꾸준히 연구 중인 식물입니다.
항산화 효능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 해소와 수면의 질 개선 루풀론(Lupulone), 후물론(Humulone) 같은 쓴맛 성분이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해 불안을 해소하고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수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폐경기 증상 완화 파이토에스트레겐이 안면 홍조, 신경과민, 야간 각성 등 폐경기 관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특정 플라보노이드가 동맥 석회화를 늦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현재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합니다.
기분 전환 효과 2017년에는 홉이 학생들의 경미한 우울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모발 및 두피 건강 항산화, 항염, 항균 작용으로 모발 강화와 두피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홉을 피해야 하는 사람
민감한 체질이라면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 및 수유 중인 여성의 안전성에 대한 임상 연구 자료가 미비해 섭취를 권하지 않습니다.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들어 있기 때문에 호르몬 변화에 민감한 사람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일반적인 권장량은 홉 건조 추출물 기준 하루 최대 300mg입니다. 액상에선 20~60방울 정도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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