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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데뷔 앞둔 다코타 존슨

2025.10.22

영화감독 데뷔 앞둔 다코타 존슨

배우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이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장편 영화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녀의 계획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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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할리우드에서는 존슨이 영화 연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퍼졌습니다. 그녀의 계획은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죠. 존슨은 영화 <A Tree Is Blue>로 감독 데뷔를 할 예정입니다.

바네사 버가트(Vanessa Burghardt)가 각본을 집필한 <A Tree Is Blue>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여성이 자신을 보호해주던 어머니로부터 벗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여름방학 동안 자유와 우정을 찾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실제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버가트는 존슨과 영화 <차 차 리얼 스무스>에 함께 출연했는데요, 이번 작품을 통해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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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11월 LA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 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배우진도 흥미로운데요, 팝스타 찰리 XCX, 제시카 알바가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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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존슨의 첫 장편영화지만, 그녀는 앞서 콜드플레이 뮤직비디오 <Cry Cry Cry>와 2024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단편영화 <Loser Baby>를 연출했죠. 또한 그녀는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자신의 제작사 티타임(TeaTime)을 복잡하고 파격적인 캐릭터를 조명하는 여성 중심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으로 확장했습니다. 존슨이 작품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세계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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