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데뷔 앞둔 다코타 존슨
배우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이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장편 영화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녀의 계획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얼마 전부터 할리우드에서는 존슨이 영화 연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퍼졌습니다. 그녀의 계획은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죠. 존슨은 영화 <A Tree Is Blue>로 감독 데뷔를 할 예정입니다.
바네사 버가트(Vanessa Burghardt)가 각본을 집필한 <A Tree Is Blue>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여성이 자신을 보호해주던 어머니로부터 벗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여름방학 동안 자유와 우정을 찾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실제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버가트는 존슨과 영화 <차 차 리얼 스무스>에 함께 출연했는데요, 이번 작품을 통해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합니다.
이번 작품은 11월 LA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 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배우진도 흥미로운데요, 팝스타 찰리 XCX, 제시카 알바가 출연합니다.

이 영화가 존슨의 첫 장편영화지만, 그녀는 앞서 콜드플레이 뮤직비디오 <Cry Cry Cry>와 2024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단편영화 <Loser Baby>를 연출했죠. 또한 그녀는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자신의 제작사 티타임(TeaTime)을 복잡하고 파격적인 캐릭터를 조명하는 여성 중심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으로 확장했습니다. 존슨이 작품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세계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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