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달 제너와 헤일리 비버, 기본 아이템으로 멋 내기!
하나하나 뜯어보면 평범한데, 완성된 룩을 보면 멋스럽죠.

지난 10월 29일 켄달 제너와 헤일리 비버가 뉴욕 거리에 등장했습니다. 둘 다 무채색 기본 아이템을 착용했는데, 어딘가 한 끗이 남달랐죠. 켄달 제너는 청바지에 흰 티셔츠를 매치하고, 그 위에 블랙 코트를 걸쳤어요. 단정한 조합 같지만, 여유로운 실루엣과 길게 늘어진 소매가 만들어내는 비율이 룩에 숨을 불어넣습니다. 여기에 더 로우의 니트 버킷 햇과 레더 플랫 슈즈를 더해 차분하게 균형을 잡았죠. 플랫 슈즈는 여전히 ‘자연스럽지만 멋있는’ 룩의 핵심입니다. 발끝에서 힘을 뺀 대신, 길게 늘어뜨린 블루 스카프로 시선을 위로 끌어올렸어요. 목에 둘러도, 가방에 무심히 걸쳐도 분위기를 환기하죠.
헤일리 비버는 오트밀 카디건에 네이비 플레어 팬츠를 매치했어요. 그 위에는 매끈한 블랙 레더 재킷을 입고, 투박하지 않은 로퍼를 신었습니다. 기본 조합에도 소재 대비를 극대화해 재미를 불어넣는 법, 미국 <보그>가 ‘Bieber-in-the-city’라고 이름 붙인 시그니처 스타일이죠. 이렇듯 기본 아이템일수록 실루엣, 소재, 비율이 중요합니다. 컬러나 질감으로 미세한 차이를 주세요. 화려한 장식 없이도 멋스러운 룩이 완성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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