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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기 좋은 계절은 짧다! 미니스커트에 ‘이 신발’ 조합

2025.11.05

옷 입기 좋은 계절은 짧다! 미니스커트에 ‘이 신발’ 조합

미니스커트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죠. 날씨가 쌀쌀해져도 포기하기 어렵습니다. 불면 날아갈 듯한 미니스커트의 매력을 한껏 살려줄 신발은 단연 로퍼입니다. 아찔하게 드러난 다리를 로퍼가 막힘없이 이어주죠. 그러니 부츠는 더 추운 겨울에 양보하고 로퍼를 신어보세요. 지금, 이 날씨에 즐기기 좋은 ‘미니스커트에 로퍼 조합’을 소개합니다.

헤링본 재킷 + 미니스커트 + 레그 워머

도톰한 재킷과 단출한 미니스커트의 대비가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상체는 부풀리고 하체는 가볍게 두면 시선이 자연스레 아래로 떨어지죠. 여기에 딱 달라붙는 양말 대신 넉넉하게 주름지는 레그 워머를 더해 보온과 멋을 동시에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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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버 재킷 + 미니스커트 + 모카신

양말을 생략한 건 의도된 공백이에요. 봄버 재킷의 볼륨과 플리츠스커트의 리듬이 겹치지 않게 숨을 틔워주는 역할이죠. 무게중심을 위에 두고, 아래를 비우는 겁니다. 자칫 스쿨 룩처럼 보일까 걱정된다면 핸드백이나 볼드한 주얼리를 더해보세요. 어른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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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셔츠 + 미니스커트 + 컬러 양말

셔츠와 양말 컬러를 맞춰보세요. 과하지 않게 룩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체크 셔츠에 폴로 셔츠나 얇은 니트를 겹치면 셔츠의 무늬가 자연스레 눌리면서 안정감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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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 + ‘할머니 미니스커트’ + 플랫폼 로퍼

두껍고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에 레이스 소재의 ‘할머니 스커트’를 입어보세요.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스커트가 빈티지한 멋으로 되살아납니다. 여기에 플랫폼 로퍼로 가볍게 흩날리는 스커트의 무게감을 다시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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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사이즈 카디건 + 미니스커트 + 반스타킹

엉덩이를 덮는 긴 카디건은 스커트를 감추면서도 실루엣을 흐트러뜨리지 않습니다. 원피스처럼 입는 거죠. 여기에 시스루 반스타킹과 로퍼를 갖춰 신어보세요. 은근하게 비치는 살결 덕분에 미니멀한 실루엣으로도 충분히 시선을 붙잡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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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솔휘

하솔휘

웹 에디터

2025년 4월 <보그>에서 시작했습니다. 패션 감각이 필요한 모든 분야의 글을 씁니다. 많이 듣고, 다니고, 읽고, 고민하면서 제대로 된 글을 재밌게 쓸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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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rezia Malavolta, Emma Bocchi
사진
Getty Images, Courtesy Photos
출처
www.vogu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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