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49% 급등, 파리지앵이 꽂힌 그 가죽 재킷 브랜드!

매 분기마다 패션 검색 엔진 리스트(Lyst)는 그 기간 동안 화제를 모은 브랜드와 아이템을 집계한 결과를 공개합니다. 이번 시즌 가장 두드러진 브랜드는 누르 하무르(Nour Hammour). 가죽을 시그니처로 삼는 패션 브랜드죠. 최근 검색량이 프랑스에서 무려 49%나 증가했고요. 이제 ‘완벽한 가죽 재킷’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이름으로 떠오른 거예요.
“가죽은 최고의 소재예요. 우아함을 잃지 않고 세월을 견디는 거의 유일한 소재이기도 하고요. 우리는 전적으로 가죽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매 시즌 새로운 영감을 더해 아이코닉한 가죽 재킷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누르 하무르의 공동 대표, 누르 하무르와 에린 콘리 웹이 2020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 두 사람은 가죽 의류 분야의 선두 주자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길게 떨어지는 가죽 코트와 테일러링 실루엣이 완벽한 가죽 재킷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엘사 호스크, 카이아 거버까지 수많은 셀럽들이 이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특히 허릿단을 굵직한 벨트로 묶는 하티 재킷(Hatti Jacket)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번 시즌, 특유의 록 무드를 장착한 가죽 재킷은 패션 하우스의 손길을 거쳐 더욱 대담한 방향으로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실루엣에는 압도적인 관능미가 새겨졌죠. 하이더 아커만은 톰 포드 시절 ‘포르노 시크’ 미학을 오마주하듯, 칼라를 높이 세운 롱 가죽 블레이저를 선보였습니다.

지방시는 바이커 재킷의 형태를 새롭게 구성했고, 생 로랑의 안토니 바카렐로는 가죽 재킷을 오피스 웨어 감성의 드레스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이처럼 다양하게 재해석된 가죽 재킷은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해, 클래식한 울 코트를 대체할 만큼 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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