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저렴하고 효과적인 ‘한 방’은 이 아이템에 맡기세요
새 백을 사는 것만큼 확실한 기분 전환이 또 있을까요?

유일한 문제점은 몇 년째 백 트렌드가 뚜렷하지 않다는 겁니다. 버킨의 위상이 더 견고해졌지만, ‘핸드백계의 제왕’이라는 버킨은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게 현실이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아무 가방이나 무턱대고, 거금을 지불해가면서 살 순 없는 법. 이럴 때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크기는 작고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지만 기분을 환기하기에는 충분한 ‘미니 백’입니다. 올겨울 저렴하지만 확실한 한 방이 될 미니 백 5종을 소개합니다. 올해를 무사히 보낸 자신에게 줄 선물로도 손색없습니다.
실버 백

평소 화려한 색상의 가방에 눈독 들이고 있었다면, 지금이 바로 기회입니다. 이런 백은 데일리 룩보다는 이따금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쓰이는 만큼, 굳이 럭셔리 하우스의 값비싼 백을 고집할 이유가 없죠. 추천하는 컬러는 실버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노톤에 속하는 만큼, 블랙이나 네이비 등 전형적인 ‘겨울 컬러’로 완성한 룩에도 완벽하게 녹아들 거예요.
골드 백
은빛 백을 언급한 뒤, 금빛 백 이야기가 나오는 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금빛 특유의 화려함 때문에 스타일링이 쉽진 않은데요. 추천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돌체앤가바나 쇼에서 영감을 얻어 아예 화려한 파티 드레스에 매치하거나, 백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클래식하게 유지하며 가방에 이목이 쏠리게 하는 거죠.
시퀸 장식 백

화려한 컬러가 과하게 느껴진다면? 색다른 소재로 재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컨대 ‘은근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좋은 시퀸 같은 거죠. 샤넬 백이 완벽한 예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고 섬세하게 시퀸을 수놓았죠. 드레스나 코트의 우아한 무드를 배가시키기에 그만입니다.
레오파드 패턴 백

<보그>가 지난해 초부터 꾸준히 언급한 레오파드 패턴이 빠질 수 없습니다. 한때 ‘투 머치’의 상징 같던 애니멀 패턴은 이미 일상화된 지 오래거든요. 표범 무늬 백은 멀끔한 수트 룩은 물론, 캐주얼한 청바지 차림과도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연말 파티에 더없이 적합하다는 건 두말할 나위가 없죠!
사각형 백

몇 년 사이 거리에서 흐물흐물한 형태의 ‘슬라우치 백’을 마주치는 빈도가 부쩍 늘었죠. 빅토리아 베컴은 이 흐름을 정면으로 반박하듯, 대학 시절 들고 다니던 전공 서적의 생김새를 똑 닮은 백을 선보였습니다. 백의 각진 모서리는 그 자체로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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