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WOMAN 지금을 대표하는 ‘뉴 우먼’ 리사가 다채로운 주얼리의 향연을 선보이는 불가리와 '보그' 스페셜 에디션 커버를 장식했다. 부채 모양 화이트 골드 펜던트에 다이아몬드를 풀 파베 세팅한 ‘디바스 드림’ 목걸이, 검지 반지와 아래 팔찌는 뱀에서 영감을 받은 ‘세르펜티 바이퍼’ 컬렉션, 중지에 착용한 반지와 가운데 팔찌는 하우스 로고를 새긴 ‘비제로원’ 컬렉션. 블랙 래커 다이얼과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36개로 베젤을 완성한 34mm 케이스의 ‘세르펜티 세두토리’ 시계가 어울렸다. 코트는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
MONA LISA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룬 로즈 골드 소재 ‘디바스 드림’ 목걸이와 귀고리가 디바 리사와 어울렸다.
KISS ME 불가리는 뛰어난 장인 정신으로 모티브를 정교하게 구현한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디바스 드림’ 목걸이, 양손 검지와 손목에 뱀 모티브의 ‘세르펜티 바이퍼’ 컬렉션을, 왼손에는 ‘비제로원’ 반지와 뱅글을 착용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육각형을 이어 스트랩을 완성한 ‘세르펜티 세두토리’ 시계는 뱀 비늘을 연상시킨다. 품에 안은 코트는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
ALTER EGO 무대 위에서도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관객을 압도하는 리사. '보그'를 위해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로즈 골드 소재 ‘디바스 드림’ 목걸이가 눈부신 광채를 뿜는다.
MY AURA 강렬한 색감의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룬 로즈 골드 소재 ‘디바스 드림’ 목걸이와 귀고리, 그리고 다이아몬드를 링크와 베젤에 촘촘히 세팅하고 골드 모자이크로 다이얼을 장식한 ‘디바스 드림’ 시계, 다이아몬드와 로즈 골드가 어우러진 ‘세르펜티 바이퍼’ 팔찌와 반지가 그녀만의 쿨한 멋을 완성한다. 조끼와 청바지는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THUNDER 링 펜던트 목걸이는 ‘비제로원’ 컬렉션, 블랙 오닉스와 옐로 골드로 완성한 목걸이, 오른손 약지와 왼손 검지에 착용한 반지는 ‘디바스 드림’ 컬렉션, 오른손 검지와 왼손 중지에 착용한 반지는 ‘세르펜티 바이퍼’ 컬렉션, 오른팔에 착용한 뱅글은 ‘비제로원 락’ 컬렉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36개를 세팅한 로즈 골드 소재 베젤과 화이트 오팔린 다이얼이 인상적인 시계는 ‘세르펜티 세두토리’ 컬렉션. 컷아웃 벨벳 톱은 우드 와그(Oude Waag).
MOONLIT FLOOR ‘투보가스’ 컬렉션은 ‘가스 파이프’를 의미하는 ‘투보 델 가스’에서 유래한 컬렉션명처럼 가스 파이프에서 영감을 받았다. 옐로 골드 소재 귀고리와 뱅글, 왼손 중지에 착용한 다이아몬드 장식 반지는 파이프를 감아 올린 듯 견고한 형태를 자랑한다. ‘디바스 드림’ 목걸이와 함께 검지에는 ‘비제로원 락’ 반지, 약지엔 ‘세르펜티 바이퍼’ 반지를 착용했다. 드레스는 마크공(Markgong).
DIVA NOW 현시대 여성을 예찬하는 ‘디바스 드림’은 우리의 디바 리사와 맞닿아 있다.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세팅한 로즈 골드 목걸이, 오른팔에 착용한 자개 장식 팔찌, 왼손에 착용한 반지, 다이아몬드, 토파즈, 탄자나이트로 꽃잎 형태 케이스를 완성한 시계는 ‘디바스 드림’ 컬렉션. 로즈 골드 소재 ‘세르펜티 바이퍼’ 팔찌를 오른팔에 더했다. 레이스 톱은 랜드미(Landmeé), 청바지는 리바이스(Levi’s).
INFINITE POWER 강렬한 눈빛에서 느껴지는 그녀만의 에너지. 왼손 검지와 중지에 두툼한 옐로 골드 ‘투보가스’ 반지를, 왼손 약지에는 ‘비제로원 락’ 반지를 착용했다. 오른손의 ‘비제로원’ 반지는 콜로세움을 형상화한 나선형 밴드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해 실루엣을 강조했다.
ELASTIGIRL 모두를 반하게 하는 리사의 매력은 불가리 주얼리와 함께할 때 더 빛난다. 고대 로마 주화에서 영감을 받은 ‘불가리 불가리’ 컬렉션의 목걸이와 왼손 아래 뱅글이 비제로원·디바스 드림·세르펜티 바이퍼 컬렉션의 주얼리와 멋스럽게 어울렸다. 크롭트 재킷은 토리셰주(Torishéju), 레깅스는 와이씨에이치(YCH), 신발은 코페르니(Coperni).
THE LOUDEST 블랙 오닉스로 완성한 ‘디바스 드림’ 목걸이와 오른팔에 착용한 ‘불가리 불가리’ 팔찌, 왼손 중지에 착용한 블랙 세라믹 장식 ‘비제로원’ 반지, 블랙 오팔린 다이얼의 ‘불가리 불가리’ 시계는 블랙과 골드가 대담한 조화를 이룬다. 오른손 검지에 다이아몬드 장식 ‘디바스 드림’ 반지, 약지에 ‘세르펜티 바이퍼’ 반지, 왼팔에 ‘비제로원 락’ 뱅글을 레이어드했다. 꼬임 장식 톱은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 보라색 브라 톱은 비아플레인(Viaplain), 바지는 안나키키(Annakiki). 주얼리는 불가리(Bvlgari).
블랙핑크 <DEADLINE>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모국인 태국에서 뜨거운 공연을 펼친 후 마주하게 됐군요. 여운이 남았나요?
이번 월드 투어의 첫 3일 공연이었어요. 많이 힘들 것 같았는데 팬들의 에너지가 너무 좋았고, 그 열정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었죠. 목감기에 걸리기는 했지만요.(웃음) 공연이 끝나면 멤버들끼리 비행기 안에서 이런저런 후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라 여운이 꽤 지속되죠.
무에타이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솔로 무대의상이 특히 이슈였어요.
아시아 투어는 미국, 유럽 때와는 다른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데, 이번 아시아 투어를 담당한 스타일리스트가 태국분이에요. ‘홈 컨트리’에서 공연하는 만큼 의미 있는 디자인을 고민하다가 스토리텔링을 가미해보자는 아이디어를 줬죠. 첫날 입었던 골드 투피스는 첫 솔로곡 ‘LALISA’를 상징하고, 둘째 날 선보인 무에타이 의상은 한국에서 5년 동안 홀로 연습생 생활을 했던 저의 ‘파이터’ 정신을 반영하고 있어요. 마지막 날에는 운동선수들이 경기에서 이기면 국기를 흔드는 퍼포먼스에서 착안해 스팽글 의상 뒷면에 태국 국기를 수놓았죠.
지난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당신을 봤어요. 부산의 레드 카펫에서도, 제77회 에미상 시상식에서도 불가리의 세르펜티 주얼리와 함께했죠. 불가리는 당신을 한층 섬세하고 우아한 여성으로 바라보게 만들어요.
‘너무 화려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착용해보면 그렇지 않은 것이 불가리 주얼리의 가장 큰 매력이에요. 에미상 레드 카펫에서는 정말 화려하고 볼드한 목걸이와 귀고리를 착용했는데 과한 느낌이 전혀 없었죠.
평소 주얼리를 착용할 땐 심플한 펜던트 목걸이나 뱅글 정도로만 가볍게 스타일링하는 편이죠. 주얼리에 관해서는 패션과 또 다른 취향과 관점을 갖고 있나요?
옷도, 액세서리도 깔끔하고 단순한 방식으로 스타일링하는 걸 좋아해요. 그런데 최근에는 목걸이나 팔찌를 여러 겹 레이어드하는 데 빠졌죠. 이번 <보그> 촬영에서 시도한 것처럼요. 그런 맥시멀리즘에서 새로운 멋을 발견했어요.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 3 출연자로서 연기 분야 시상식에도 자주 모습을 비치고 있어요. 초호화 호텔 ‘화이트 로투스’에서 근무하는 사랑스러운 건강 멘토 ‘묵(Mook)’을 연기했죠. 첫 연기임에도 몰입감이 좋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묵은 꿈과 야망을 지닌 캐릭터예요. 그러면서도 타인에게 다정하고 친절하고,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아 묵의 삶에 어렵지 않게 스며들 수 있었죠. 현장에서도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배우들이 자기만의 방식대로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마이크 화이트 감독과 저를 이끌어준 다른 배우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커요.
끊임없이 스스로를 탐구해야 하는 뮤지션의 자아를 내려놓고, 타인이 되어 살아가는 경험은 어땠나요?
즐거웠어요! 평소 투어 중에 여러 호텔을 다니면서 직원들이 저를 어떻게 환대하고, 어떤 제스처를 사용하며 말하는지 유심히 관찰했죠. 다행히 이번에는 저와 비슷한 인물을 만났지만, 만약 완전히 다른 환경의 다른 성격을 지닌 캐릭터라면 준비 기간이 훨씬 길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음악 행보는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한 ‘Dream’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일입니다. 곡을 발매한 지 한참 지나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이유는 뭔가요?
‘Dream’만큼은 꼭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다가 마침내 좋은 타이밍을 만난 거죠. 이 곡이 막 공개됐을 땐 코첼라 페스티벌과 블랙핑크 컴백 준비로 정신이 없었거든요. 센 이미지를 보여준 ‘New Woman(Feat. Rosalía)’이나 ‘Rockstar’와 달리 ‘Dream’은 부드러우면서도 드라마틱한 노래잖아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도자 캣, 레이(Raye), 로살리아, 메건 디 스탤리언, 타일라 등 여성 아티스트와도 자주 협업합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성공적인 협업 조건이 있다면요?
시작은 늘 ‘팬심’이죠. 그러고 보니 제가 걸크러시에 매력을 크게 느끼나 봐요. 그런 아티스트를 보면 가슴에 담아두고 있다가 꼭 맞는 곡이 나타나면 연락하죠.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프로페셔널해서 모든 협업이 재미있었어요. 타일라와 뮤직비디오 촬영했을 때가 떠오르는데요. 정말 추운 새벽 시간에 둘 다 수영복을 입고 촬영해야 했는데 타일러가 있으니 힘이 나더라고요. 제가 조금 머뭇거린다 싶으면 곁에서 “더 해도 돼!”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높여주었죠.
음악을 둘러싼 모든 과정에서 가장 희열을 느끼는 지점은?
어떤 일이든 시작부터 흥미가 생기지 않으면 금방 ‘드롭’하는 스타일이에요. 노래를 듣고 설레면 그걸 믿고 계속 가죠. 곡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우면 곡에 맞춰 스타일링을 계획하고 뮤직비디오를 찍는 것도 전부 다 재미있기만 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면 단계마다 쉽게 재미를 느끼는 사람인가 봐요.
미래가 불투명한 연습생일 때도 순간순간 즐거움을 만끽했나요?
제 곁에 멤버들이 있었잖아요. 혼자였다면 그렇게 긍정적이긴 어려웠겠죠. 저처럼 타국(호주)에서 온 로제, 그리고 언니들과 서로 의지하고 힘을 내면서 최대한 즐겁게 보내려 했어요.
모든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며 늘 밝은 미소로 주변을 살피는 당신은 어떤 사람에게 마음을 여나요?
여러 성향의 사람과 두루두루 친해지지만, 이왕이면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좋아요. 일하다 분위기가 다운되는 순간이 오더라도, ‘우리끼리 뭉쳐서 다시 재미있게 해보자!’ 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대가 좋죠.
올해 선보인 첫 솔로 정규 앨범 <Alter Ego>는 ‘록시’ ‘써니’ ‘키키’ ‘빅시’ ‘스피디’라는 다섯 가지 자아(Ego)를 내세우며 당신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합니다. 지금 이 순간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자아(수록곡)는?
지금은 한창 투어 중이니 아무래도 ‘Rockstar’? 요즘은 거의 ‘록시’나 ‘빅시’ 모드로 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록스타’는 리사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단어 같아요.
저도 그렇다고 느껴요.(웃음)
글로벌 슈퍼스타인 당신도 연약한 면이 있나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연약한 면을 갖고 있죠. 저도 위로받고 싶을 때가 있고, 섭섭함을 느끼는 순간도 있어요. 그럴 땐 라우드(리사의 독립 레이블) 팀원들과 친구, 가족에게 다 표현하죠. 저는 약한 면을 드러내는 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아요. 바로바로 얘기하고 털어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 믿거든요.
아티스트이자 리더로서 많은 것을 해내느라 인간적으로 버겁고 지치는 순간도 있겠죠. 그럴 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나요?
특별한 건 없어요. 그냥 ‘냥이’들 보고, 맛있는 것 먹고, 쇼핑하고, 쇼핑하러 가기 위해 드라이브도 하면서 리프레시해요. 사람을 좋아하지만 스트레스 받을 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죠.
최근 가장 만족스럽게 누린 혼자만의 시간은?
티저 영상을 본 후 줄곧 눈여겨보던 넷플릭스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를 시즌 3까지 정주행했어요. 비행기에서부터 침대에 누워서까지 밤새 봤는데 그때 제일 행복했습니다.(웃음)
‘블링크’들은 블랙핑크의 개인 활동이 활발했던 올해 어느 때보다도 멤버 한 명 한 명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들 하더군요. 특히 올해는 스스로의 어떤 면을 더 끄집어내며 여기까지 왔다고 느껴요?
글쎄요, 저는 늘 한결같은데, 조금 달랐던 게 있다면 올해는 팬들과 소통하려고 더 많이 노력했다는 거예요. 최근 팬들과 소통하는 채널에서 요리를 했는데, “여기서 어떻게 해야 돼요?” “이 다음에는 뭐 해야 돼요?”라고 계속 질문하면서 같이 요리하는 게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팬들은 제가 요리 잘 못하는 거 다 알거든요. 그런 꾸미지 않은 모습을 팬들과 더 공유하고 싶어요. 무대에서는 늘 완성된 모습만 보여주니까요. 인터뷰가 끝나면 팬들을 위한 할로윈 콘텐츠도 촬영하러 갈 거예요. (그로부터 며칠 뒤 할로윈 데이를 맞아 황금과 보석으로 휘감은 <러브, 데스 + 로봇>의 ‘히바로’ 캐릭터로 변신한 리사의 모습이 전 세계 SNS를 점령했다.)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업로드되는 당신의 휴가 사진이 많은 사람에게 영감과 에너지를 주곤 합니다. 연말에도 휴가를 계획 중인가요?
올해는 태국에서 연말을 보낼 예정이에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거든요. 한국 겨울 추위가 어마어마하기도 하고요.(웃음)
머지않아 블랙핑크의 새 앨범도 공개됩니다. 블랙핑크 월드 투어는 아시아를 무대로 내년까지 계속되고요. 새로운 도전으로 빼곡했던 뿌듯한 한 해가 지나가는군요.
마지막 공연까지 3개월,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최근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는데, 정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돼요. 선공개곡 ‘뛰어(JUMP)’로도 많은 분이 신선한 충격을 받았겠지만 앨범은 더 새로울 거예요. 그만큼 팬들 반응이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자신 있어요! 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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