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FACE 로로피아나 2025 홀리데이 컬렉션과 함께 때 이른 스키를 즐기는 도심 속 미스터리 여인. 포근한 시어링 소재 코트와 장갑, 얼굴을 보드랍게 감싸는 캐시미어 발라클라바로 온기를 더했다.
SKI PATROL 메종이 지닌 창의성과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을 아우르는 로로피아나 2025 홀리데이 컬렉션은 기능성과 품격을 모두 갖췄다. 스키어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아이서(Icer)’ 재킷에 시어링 소재를 사용한 것처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한 ‘아프레 스키(Après-ski)’ 라인은 스키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근사하게 입을 수 있다.
HIT THE SLOPES 몽블랑을 마주한 긴 슬로프를 자랑하는 레자르크(Les Arcs) 스키장의 설경에서 영감을 얻은 ‘아프레 스키’ 라인의 화이트 레이어드 스타일링. 1998년 스페인 장교 유니폼에서 출발한 ‘스파냐(Spagna)’ 재킷을 통해 겨울의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STAY BALANCE 둥근 어깨 라인을 지닌 모헤어 부클레 코트, 섬세하게 짜인 케이블 니트 발라클라바, 베이비 캐시미어 소재의 크롭트 재킷과 장갑. 하우스 특유의 최고급 패브릭과 섬세한 디자인의 조화가 돋보인다.
CITY SKIER 슬로프의 스릴과 여유로운 휴식을 동시에 담은 ‘아프레 스키’ 라인. 캐시 실크 자카드, 노르딕 플리스, 더블 알파카 등 장인 정신이 깃든 니트웨어가 에너지 넘치는 윈터 스포츠와 만나 만들어내는 대비가 인상적이다.
SKY HIGH 눈송이가 연상되는 입체적인 니트 장식 스웨터에는 알프스산맥에 자리한 프랑스 스키장 ‘발토랑스(Val Thorens)’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가볍고 포근한 캐시미어 플리스 소재 바지로 실용성까지 더했다.
TAKE A RUN 몸에 꼭 맞는 보디수트에 클래식한 펠트 모자와 둥근 보틀 형태의 실버 펜던트 목걸이를 더해 이색적이고 경쾌한 스키 룩을 완성했다.
NOSTALGIA VISTA 캐시미어 스웨터와 카디건, 울 트위드 소재 바지와 비니, 그리고 애프터스키 활동을 위해 탄생한 수리 알파카 소재의 ‘퀸(Quinn)’ 부츠를 조합했다. 이처럼 이번 컬렉션은 풍부한 질감과 유연한 드레이프, 여유로운 실루엣이 어우러져 따뜻하고 향수 어린 분위기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상과 액세서리는 로로피아나(Loro Piana).
- 패션 에디터
- 김다혜
- 포토그래퍼
- 임유근
- SPONSORED BY
- LORO P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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