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가 선보이는 첫 레스토랑 ‘로니스’
뉴욕 스트리트 패션을 대표하는 키스(Kith)가 런던에서 새로운 챕터를 엽니다.

키스는 영국 내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런던에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젠트 스트리트 314번지에 위치한 1만9,000제곱피트 규모의 공간은 키스, 키스 우먼(Kith Women), 키스 키즈(Kith Kids)를 비롯해 키스 트리츠(Kith Treats)까지 품고 있죠. 여기에 또 하나, 키스 최초의 독립 레스토랑 ‘로니스 뉴욕(Ronnie’s New York)’까지 선보입니다.

레스토랑 상호 로니스는 창립자 로니 파이그(Ronnie Fieg)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키스 매장과 이어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를 보여주는데요. 목재와 벨벳을 활용한 벤치, 짙은 스테인 오크 바닥과 황동을 이용한 디테일 등이 차분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입니다.
메뉴 역시 흥미롭습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중해 요리부터 뉴욕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새로운 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브런치와 디너 서비스, 테이크아웃 카페까지 운영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로니스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12월 5일 오전 10시 정식 오픈합니다. 런던을 방문할 일이 있다면, 패션에서 F&B까지 브랜드 세계관을 넓혀가고 있는 키스의 새로운 공간을 경험해보세요.
- 포토
추천기사
인기기사
지금 인기 있는 뷰티 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