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마지막 의류 컬렉션 공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가 이끄는 패션 브랜드 골프 르 플레르(Golf Le Fleur)가 마지막 의류 컬렉션을 공개하고, 한 챕터를 마무리합니다.

타일러가 골프 르 플레르 마지막 의류 컬렉션을 공개합니다. 다만, 완전한 작별은 아닙니다. 향수, 액세서리, 일부 협업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골프 르 플레르는 타일러가 2019년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그는 시즌 4 컬렉션 발표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맞춤형 실루엣과 특별한 색감, 패턴, 장난기 있으면서도 세심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한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랜드를 론칭할 때 그의 목표는 개인의 스타일에 맞는 옷을 선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시작한 패션 프로젝트는 곧 라코스테, 루이 비통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패션에 대한 그의 감각을 펼칠 기회로 이어졌죠. 타일러는 “버질은 옷을 만드는 것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데 도움을 주고, 퍼렐은 루이 비통에서 문을 열어주었다”라면서 자신의 패션 언어를 이해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타일러는 마지막 컬렉션을 위한 캠페인의 모델이 되어 카메라 앞에 섰는데요. 이는 지난 7년 동안 자신이 사랑한 옷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골프 르 플레르의 마지막 의류 컬렉션은 12월 6일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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