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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파리에 가다’ 패션 가이드 북 출간

2025.12.10

‘에밀리, 파리에 가다’ 패션 가이드 북 출간

종종 패션 덕분에 큰 인기를 얻는 작품이 있습니다. 매력적인 스토리만큼이나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링이 마음을 훔치기 때문입니다. <섹스 앤 더 시티>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같은 작품을 떠올려보면 알 수 있죠. 수많은 런웨이 패션과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의상으로 기억되는 작품 중에는 바로 이 드라마도 있습니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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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패션의 중심지 파리에서 펼쳐지는 미국인 에밀리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에밀리의 스타일링은 유쾌하고 화려하며, 때로는 클래식하기도 합니다. <섹스 앤 더 시티>와 여러 작품을 통해 TV 드라마 속 패션의 존재감을 크게 바꿔놓은 대런 스타가 제작한 작품이죠.

Courtesy of Assouline
Courtesy of Assouline

12월 18일 <에밀리, 파리에 가다> 다섯 번째 시즌 공개를 앞두고, 에밀리의 스타일 세계를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책 <에밀리 인 파리: 패션 가이드(Emily in Paris: The Fashion Guide)>가 출간됐습니다. 시리즈 최초의 공식 아트 북으로, 드라마의 의상 디자이너 메릴린 피투시(Marylin Fitoussi)가 직접 기획하고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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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에밀리의 파리지앵 스타일 진화 과정은 물론, 의상 제작 비하인드, 빈티지 꾸뛰르 수집 이야기, 대담한 색감과 패턴을 활용한 스타일링 노하우까지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에밀리가 펼쳐온 궁극의 패션 연대기라 할 만합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새 시즌과 함께, <에밀리 인 파리: 패션 가이드>에서 더 생생한 패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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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tesy of Assouline,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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