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딱 한 번! 스키 여행이 더욱 특별해지는 스타일링 10
겨울 스포츠를 즐긴다는 건 핑계일 수도 있습니다. 진짜 스키 리조트를 찾는 목적은 가장 멋진 겨울 패션을 입는 거니까요.

스위스의 세인트 모리츠, 그슈타트, 프랑스 쿠르슈벨 1850, 콜로라도의 애스펀. 이름만 들어도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겨울의 낭만이 저절로 연상됩니다. 스키 마니아든, 스노보드를 즐기든, 겨울 리조트나 산장 분위기 자체를 좋아하든, 이런 스키 휴양지는 꼭 여행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일 만큼 특별하고 이국적이죠. 패션 피플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떠난 겨울 휴양지에서 또 하나의 런웨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이 무엇이냐고요? 바로 문 부츠와 퍼 모자입니다!
패딩 베스트 + 미디스커트

눈이 소복하게 쌓인 겨울 휴양지에서도 스커트는 유효합니다. 아침 스키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나갈 때 좋은 룩인데요. 따뜻한 베이지 다운 베스트와 레드 니트, 회색으로 맞춘 스커트와 장갑, 타이츠의 컬러 조합이 돋보이죠. 미디스커트와 문 부츠의 매치는 활동적이면서도 스키 리조트 특유의 포근함을 더해줍니다. 포인트 컬러 하나, 푹신한 텍스처 하나. 두 가지를 기억하세요.
홀리데이 패턴 아이템
일상에서 입기엔 부담스럽다 느껴졌던 홀리데이 무드 가득한 알파카나 노르딕 패턴도 스키 리조트에선 적극 활용할 수 있어요. 니트 스웨터는 물론 플리스 재킷까지, 눈밭 앞에선 절대 촌스러울 일이 없는 아이템이죠.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겨울 동화의 주인공이 돼보는 거예요.
퍼 코트 + 비니 + 머플러

엉덩이를 가리는 길이 정도의 테디베어 컬러 오버사이즈 퍼 재킷은 보는 것만으로도 귀엽고 따뜻하죠. 여기에 레몬 크림 컬러 비니와 머플러를 더해 포근한 무드를 강조해주세요. 풍성하게 상의를 연출한 만큼 하의는 날렵한 레깅스로, 신발은 푹신한 시어링 스노 부츠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통통한 테디베어 프린트 니트
평소엔 자칫 유치해 보일까 걱정했던 테디베어 프린트 니트도 스키 리조트에선 얼마든지 입을 수 있습니다. 모피 코트는 물론 패딩 재킷과 매치해도 절대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데요. 눈밭에서도, 산장에서도 위트 있는 표정이 압도적이죠. 루스한 청바지나 와이드 팬츠와 함께라면 여유와 낭만 가득한 휴가 무드를 만끽할 수 있어요.
코듀로이 팬츠 + 퍼 칼라 재킷

코듀로이 팬츠 특유의 따스한 텍스처가 빛을 발하는 곳이 바로 스키 리조트입니다. 어두운 톤의 재킷과 매치하면 소재의 대비가 살아나서 더욱 풍성하게 보여요. 퍼 칼라 디테일이 들어간 재킷이라면 두툼한 팬츠와 잘 어울립니다. 퍼 칼라와 연결될 수 있도록 퍼 모자를 쓰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그레이 톤온톤 룩

리조트에서 보내는 ‘힐링 데이’는 어떨까요? 그레이 스웨트 팬츠에 톤온톤으로 니트를 맞춰 입는 순간 이미 휴가 모드에 돌입하게 됩니다. 그레이 톤의 미묘한 차이가 편안함에 깊이를 더해주고, 여기에 퍼 아우터나 패딩 재킷을 매치하면 완벽하게 포근해져요. 두꺼운 헤드 밴드나 비니, 볼캡 등 액세서리만 바꿔도 분위기가 달라져서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새롭게 연출하기 좋죠.
홀리데이 체크 파자마

‘이걸 언제 입을까’ 싶었던 홀리데이 무드 레드 체크 파자마도 꼭 챙겨보세요. 눈 속에서도 톡톡 튀는 컬러라 핫 초콜릿 한 잔 들고 늦은 저녁 산책에 나서도 좋을 정도입니다. 벽난로 앞에서 고요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요. 묵직한 고무 부츠를 신고 집 앞을 나선 듯 무심하게 마무리하면 연말 휴가 분위기가 더욱 살아나죠.
배기 진 + 퍼 재킷

매일 입는 배기 진도 겨울 휴가 모드로 활용해보세요. 밝은 워싱 데님 팬츠에 눈밭과도 잘 어울리는 아이보리 퍼 재킷 하나만 매치하면 되는데요. 넉넉한 핏으로 실루엣을 맞춰주니 스키 리조트만의 여유로움이 자연스럽게 완성되죠. 퍼 재킷이 자칫 너무 럭셔리한 무드로 흘러가지 않게 하려면 스카프가 달린 니트 비니로 위트를 더해주세요.
화이트 니트 팬츠

화이트 니트 팬츠는 입는 순간 눈 속에 자연스럽게 스미면서 스키 리조트 풍경의 일부가 된 듯한 낭만을 선사합니다. 새하얀 퍼 아우터까지 덧입으면 겨울에만 연출 가능한 글램 룩이 완성돼요. 올 화이트 스타일링은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베이지나 아이보리를 활용해 톤을 맞추면 얼마든지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스키 점프수트
켄달 제너가 입을 법한 몸에 딱 붙는 스키 점프수트는 어떨까요? 실제로 스키를 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점프수트를 입는 것만으로도 스키 리조트 분위기가 최대치에 이르니까요. 프린트 버전은 레드 문 부츠와 매치하면 발랄함이 배가되고, 블랙 버전이라면 리조트에서 가장 시크한 선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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