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쿨한 엄마’의 정석! 제니퍼 로렌스의 겨울 룩
옷 고르는 게 하기 싫은 숙제처럼 느껴지는 날이 있죠. 그럴 땐 눈 딱 감고 제니퍼 로렌스의 룩을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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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내내 스트리트 룩의 달인 같던 제니퍼 로렌스. 선명한 컬러와 과감한 레오파드 프린트부터 에르메스, 더 로우에 이르는 조용한 럭셔리 무드까지, 요즘 제니퍼 로렌스가 걸친 아이템을 보면 뉴요커에 대한 로망이 나날이 커지기만 합니다.

최근 영화 <다이, 마이 러브>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직후, 제니퍼는 매서운 뉴욕의 겨울 공기 속에서도 특유의 감도를 유지한 모습으로 등장했어요. 옷장의 기본 아이템을 조합해 영리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그녀는 우아한 에크루 컬러 드레이프 코트 안에 화이트 톱을 매치했죠. 와이드 네이비 팬츠는 슈즈를 가린 데다 바닥을 쓸고 다닐 정도로 길었는데, 그 덕분에 펑키한 10대 소년이 떠올랐고요.

액세서리 선택에서도 제니퍼 로렌스다운 센스는 여전했습니다. 안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오버사이즈 디올 선글라스로 강한 인상을 더했거든요. 여기에 레오파드 프린트 프라다 백과 멀티컬러 스트라이프 스카프를 더해 과감하면서도 절제된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줬죠.
이 미묘하고도 의도적인 충돌이야말로 제니퍼식 스타일링의 핵심인데요. 따뜻한 계절에는 빈티지 그래픽 티셔츠에 레이어드한 슬립 스커트와 에르메스 백을 자연스럽게 섞고, 가을에는 고프코어 스니커즈에 여유롭게 열린 켈리 백을 매치하던 그녀의 모습을 상기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제니퍼 로렌스는 뉴욕 업타운 맘과 다운타운 아들이 만난 듯한 감각으로 겨울 스타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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