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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던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2025.12.22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던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10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가 된 김우빈-신민아 커플! 12월의 어느 날, 두 사람은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그날의 풍경은 마치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결혼식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품격 있는 공간에 과하지 않은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끌었죠. 사회는 김우빈과 절친한 배우 이광수가 맡아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었고, 주례는 김우빈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법륜 스님이 맡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나서 신민아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OST ‘로맨틱 선데이’를 열창했습니다.

결혼식의 주인공 신민아는 엘리 사브 브라이덜 2026 봄 컬렉션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로맨틱한 스위트하트 네크라인과 하얀 눈꽃을 연상시키는 섬세한 플로럴 아플리케, 풍성하게 퍼지는 튤 스커트가 돋보이는 드레스인데요. 신민아는 다이아몬드 네크리스와 매치해 우아하게 표현했습니다. 부케는 작고 하얀 은방울꽃을 들었습니다.

김우빈은 웨딩 룩으로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커스텀 수트를 입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게 떨어지는 수트는 그의 단정하면서 클래식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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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과 신민아는 광고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오랜 연애를 이어오는 동안 시련도 있었죠. 하지만 김우빈의 암 투병을 겪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더 단단해졌습니다. 건강을 되찾은 김우빈과 그의 곁에서 사랑을 보여준 신민아. 이날 결혼식장은 두 사람의 시간을 응원해온 이들의 따뜻한 축하로 가득 찼습니다.

결혼식과 함께 전해진 기부 소식 또한 깊은 울림을 안겼습니다.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두 사람은 결혼을 기념해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국제구호단체 좋은 벗들 등에 총 3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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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행복한 결말처럼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결혼 발표를 하며 김우빈이 했던 말처럼 “앞으로 걸어가는 길도 더욱 따뜻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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