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케이팝 데몬 헌터스’부터 ‘오징어 게임’까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의 선택

2026.01.05

‘케이팝 데몬 헌터스’부터 ‘오징어 게임’까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의 선택

새해를 여는 시상식이죠.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가 현지 시간으로 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에는 반가운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Netflix

먼저 TV 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후보에 올랐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3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시즌 1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시즌 2도 상을 받았는데요. 올해 시즌 3까지 수상하면서 전 시즌이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Netflix

또 다른 작품으로는 2025년을 휩쓸었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도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주토피아 2>, <엘리오>, <인 유어 드림> 등 쟁쟁한 작품을 누르고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에 선정되었고요. 빌보드를 휩쓸었던 주제가 ‘Golden’으로 주제가상까지 받았습니다.

이날 주제가상이 먼저 발표되며 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른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이 노래는 ‘루미’가 일어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스스로에게 설득하는 표현이어야 했다”며 “여러모로 그것은 내게도 같은 의미였지만, 무엇보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것이 진정한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Getty Images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매기 강 감독은 “이 영화의 여정은 7년 전, 한국 문화에 대한 내 개인적인 러브 레터이자 음악의 힘, 그리고 세상에서 원하는 모습과 내면의 진짜 모습을 조화시키려 애쓰는 모든 이를 향한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이 영화를 발견하고 처음부터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시상식 시즌에 좋은 소식이 또 들려오길 기대해봅니다!

포토
Netflix, Getty Images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