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트와일라잇’ 영화를 만든다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배우를 넘어 감독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편 감독 데뷔작 <물의 연대기(The Chronology of Water)>가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평단의 극찬을 받은 후 <버라이어티>의 ‘주목해야 할 감독 10인(10 Directors to Watch)’에 선정되기도 했죠.

최근 공개된 ‘엔터테인먼트 투나잇(ET)’ 인터뷰에서는 흥미로운 질문이 등장했습니다. 기자가 그녀에게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감독의 시각으로 다시 만들어보는 건 어떻겠느냐고 물었는데요. 스튜어트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리메이크를 직접 연출해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친구와 <트와일라잇>에 대해 얘기했다는 그녀는 “만약 엄청난 예산과 지원이 있다면 어떨까요? 저는 리메이크를 정말 하고 싶어요. 물론이죠! 진심으로요”라고 말했습니다.

스튜어트는 자신을 세계적인 스타이자 배우로 발돋움하게 만든 <트와일라잇> 감독들, 함께한 배우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앞서 그녀는 <할리우드 리포터> 인터뷰에서 <트와일라잇>을 촬영하며 감독으로서 배운 것을 언급했죠. “(감독이) 많은 의견을 조율하고 정리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에요.”

영화 속 아름다운 소녀 ‘벨라’가 아니라 감독 크리스틴 스튜어트로서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한 버전 또한 기대되는데요. 언젠가 스튜어트의 <트와일라잇> 세계관을 만날 수 있다면, 꽤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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