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겨울에도 네이키드 스커트는 괜찮을지도 몰라요! 크리스틴 스튜어트처럼

2026.01.08

겨울에도 네이키드 스커트는 괜찮을지도 몰라요! 크리스틴 스튜어트처럼

Getty Images

1월은 혼란스러운 시기일 수 있습니다. 절반의 사람들이 출근길에 유니클로 히트텍을 껴입고 떨고 있는 동안, 인스타그램을 잠깐만 들여다보면 모두가 발리에서 요가를 하고 있거나 추운 날씨와 관계없이 짧은 치마에 문 부츠를 신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보이죠. 상반된 룩에 머리가 복잡해졌다면, 걱정 마세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해답을 들고 나타났으니까요. 우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팝 스타와 해변 클럽 경계선’에 있는 룩이죠.

뉴욕에서 포착된 이날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노엘 갤러거의 자유로운 애티튜드를 소환하는 동시에, 두아 리파 특유의 ‘바캉자(Vacanza, 늘 휴가 중인 사람)’ 스타일을 연상시켰죠. 내면의 두 가지 자아를 옷으로 표현해도 괜찮다는 걸 몸소 증명했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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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유 블라지가 샤넬 2026 봄 컬렉션에서 선보인 하늘거리는 스커트 트렌드를 보여주기도 하고요. 미국 <보그> 친구들은 그녀의 룩이 2025년의 잔재인 ‘네이키드 드레싱’의 현실적 버전이라고 말했는데요. 지난 시상식 시즌을 휩쓴 과감하고 노출이 많은 룩들에 비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시스루 모먼트는 아주 약간은 점잖은 해석에 가까우니까요.

물론 유교걸은 그 이야기에 동의할 수 없지만요. 시스루가 아직 고별을 고하지 않았다는 건 확실합니다. 겨울이라 해서 시어한 아이템을 옷장 맨 뒤로 밀어넣을 필요가 없기도 하고요. 하늘하늘한 슬립 미디스커트의 유행이 예고되어 있는 만큼 옷장을 열어 확인해보자고요. 전 청바지 위에 입겠습니다.

Olivia Allen
사진
Getty Images
출처
www.vo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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