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셀럽들이 선택한 롱 코트! 지금 사도 안 늦습니다 #패션인스타그램

2026.01.12

셀럽들이 선택한 롱 코트! 지금 사도 안 늦습니다 #패션인스타그램

사실 저는 이번 겨울, 롱 코트 없이 버텨왔습니다. 하프 코트와 레더 재킷, 잔뜩 레이어드한 점퍼를 오갔죠. 맘에 드는 롱 코트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난주 제니의 출국길 헤링본 코트 차림을 보자마자, 아무래도 롱 코트 없이는 안 되겠다며 쇼핑 앱을 켰습니다. 마침 시즌오프 세일을 하고 있더군요. 어쩌면 지금이 코트 쇼핑하기 가장 좋은 때일 수도 있겠다 싶었죠. 그래서 셀럽들의 롱 코트 차림을 모아봤습니다. 컬러, 디자인, 스타일링 등 참고할 거리가 많아요. 지금 캡처해보세요!

@iamfinethankyouandryu

올겨울에 멋쟁이들이 하나둘 헤링본 코트를 입더군요. 차콜 혹은 그레이 컬러로요. 튀는 컬러도, 패턴도 아니지만 존재감이 꽤 또렷합니다. 멀리서 보면 차분한데 가까이서 보면 결이 살아 있어 풍성하게 느껴지죠. 특히 그레이 헤링본은 검정처럼 무겁지 않아서, 출근길부터 주말까지 활용도가 높습니다. 코트 하나로 신경 쓴 사람처럼 보이고 싶다면 지금은 헤링본이 가장 빠른 선택입니다.

@iamfinethankyouandryu

헤링본 코트가 너무 많이 보일 것 같아서 싫다면, 다른 컬러와 디테일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혜리는 브라운 컬러의 롱 더플코트를 택했어요. 클래식한 브라운 컬러지만, 토글 버튼(일명 ‘떡볶이 단추’) 같은 디테일을 더하면 코트의 인상이 단번에 명랑해집니다. 청바지나 플랫 슈즈를 매치하면 과하게 차려입은 느낌이 나지 않고, 대신 옷을 잘 입는 사람이라는 분위기를 폴폴 풍기죠.

@hyeri_0609

채연은 스티치 디테일이 눈에 띄는 베이지 더블 코트를 입었습니다. 두껍고 큼지막한 박음질 덕분에 코트가 전혀 심심해 보이지 않죠. 베이지 코트는 유독 어른스러운 인상이 강한데요. 이렇게 스티치를 강조한 디자인은 캐주얼한 기운을 끌어옵니다. 채연은 여기에 그레이 베이지 톤 니트 모자로 겨울 분위기를 살렸어요. 얌전한 컬러니만큼 질감과 디테일로 재미를 줘보세요.

@j_chaeyeoni
@j_chaeyeoni

조금 더 포근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서현의 테디 베어 코트를 눈여겨봐도 좋겠습니다. 테디 베어 코트는 따뜻해 보이는 질감 덕분에, 이너를 간결하게 입어도 스타일이 완성되죠. 서현은 청바지로 편하게 중심을 잡고, 어그 부츠로 겨울 분위기를 마무리했어요. 추운 날에도 멋을 포기하고 싶지 않을 때 매치해보세요.

@seojuhyun_s
@seojuhyun_s

블랙 코트도 빼놓을 수 없죠. 입는 순간 시크한 분위기가 바로 완성되니까요. 려원과 카리나는 일자로 똑 떨어지는 롱 코트를 입었습니다. 장식이 거의 없는 대신 실루엣으로 승부를 보는 거죠. 블랙 코트는 스타일링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스니커즈를 신어도, 부츠를 신어도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거든요. 옷장에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할 ‘생각 안 하고 입는 코트’로는 블랙 코트만 한 게 없죠.

@yoanaloves
@katarinabluu

제니의 스타일링에는 로망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번 겨울 제니는 코트를 아우터가 아니라 드레스처럼 연출했어요. 허리끈으로 허리를 또렷하게 잡고, 그 아래로는 자연스럽게 퍼지게 연출해 실루엣에 극적인 대비를 줬죠. 여기에 선글라스를 쓰니, 별다른 설명 없이도 영화 주인공 같은 분위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코트 하나만 잘 고르면, 나머지는 최소한으로 가도 충분히 멋있어 보인다는 걸 증명했죠. 올겨울엔 코트와 선글라스 조합에 꼭 도전해봐야겠어요.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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