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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나도 모르게 입게 될, 요염한 스커트!

2026.01.22

2026년 나도 모르게 입게 될, 요염한 스커트!

벨라 하디드가 한발 앞서 선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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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펀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낸 벨라가 뉴욕으로 돌아와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입니다. 최근에는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더 뷰티> 홍보에 여념이 없습니다. <더 뷰티>는 전 세계 톱 모델들이 연달아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벨라 하디드도 출연했죠.

시사회가 있던 날, 벨라의 일상 룩이 공개됐는데요. 그녀가 입은 모든 룩이 트렌디했죠. 올해 핵심 컬러로 떠오른 코발트 블루 상의를 선택한 것과 ‘스커트’가 특히 그렇습니다. 그녀가 입은 건 지난 11월 공개된 생 로랑의 2026년 리조트 룩입니다. 스포티한 상의와 시크한 하의를 믹스 매치해 안토니 바카렐로만의 세련된 무드가 풍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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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Laurent 2026 Resort

물론 그녀가 입은 건 레더처럼 보이는 코팅 코튼 소재 스커트였지만, 레더 스커트가 트렌디해진 건 확실합니다. 그동안 바지 사랑에 숨죽였던 스커트가 스멀스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올해 대유행을 점치는 레더 소재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거죠.

스트리트 트렌드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헤일리 비버 역시 레더 스커트에 대한 관심을 몇 차례 선보였습니다. 올 레더 룩을 선보였던 이날 사진을 보세요. 블랙 레더 톱과 미니스커트에 뾰족한 구두를 매치했는데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소재만으로 미니멀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챙겼죠.

Getty Images

여전히 미니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안 대안도 있습니다. 지방시 2025 가을/겨울 컬렉션에는 무릎까지 오는 레더 펜슬 스커트가 등장했죠.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우아한 라인을 뽐냈고요. 2025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토털 재킷 룩을 선보인 루이 비통은 허리 주름을 통해 지방시와 다른 캐주얼한 무드를 만들어냈죠.

Givenchy 2025 F/W RTW
Louis Vuitton 2025 F/W RTW

그뿐인가요? 생 로랑 2026 봄/여름 컬렉션은 가죽 스커트로 점철됐습니다. 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질 샌더, 토리 버치, 가브리엘라 허스트, 구찌, 발리 등 레더 스커트가 없는 브랜드를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였죠.

날이 풀리면 살펴보세요. 갑자기 레더 스커트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테니까요.

Saint Laurent 2026 S/S RTW
Prada 2025 F/W RTW
Bottega Veneta 2026 S/S RTW
Jil Sander 2026 S/S RTW
Tory Burch 2026 S/S RTW
Gabriela Hearst 2025 F/W RTW
Gucci 2025 F/W RTW
Bally 2025 F/W RTW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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