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요즘 입는, 2000년대에 반짝 유행했던 데님 브랜드!
지금 패션 피플은 10년 전, 20년 전 사진을 참고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2026년 1월의 패션계를 정의한 키워드가 ‘2016년’인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모두가 향수에 젖어 있기 때문일까요? 2000년대 초반 반짝 유행한 이후, 오랫동안 잊혔던 브랜드인 ‘미스 식스티(Miss Sixty)’의 최근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미스 식스티는 1991년, 리비아 출신 디자이너 위키 하산(Wichy Hassan)이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한때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린제이 로한, 그리고 제시카 알바 등 수많은 패션 아이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죠. 독특한 디테일과 워싱을 더한 청바지가 미스 식스티의 시그니처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 키치한 분위기의 데님을 선보이며 인기를 끈 디젤은 글렌 마르탱과 함께 부활에 성공했죠. 지금 미스 식스티의 ‘2차 부흥기’를 이끌고 있는 인물은 벨라 하디드입니다. 우리 시대의 아이콘이자 무려 6,00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그녀가 2021 봄/여름 시즌부터 미스 식스티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거든요. 그녀는 캠페인에 꾸준히 등장하는 것도 모자라, 미스 식스티의 청바지를 데일리 룩으로 즐겨 입기도 합니다.


벨라 하디드를 등에 업은 미스 식스티는 더 높게 날아오를 채비를 마쳤습니다. 최근에는 런던의 젊은 디자이너 브랜드, 노울스와 협업 컬렉션을 발표했죠. 제니 역시 지난해 앨범 <Ruby>를 발매한 직후 미스 식스티의 데님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올해 옷장에 들일 청바지가 하나 더 늘어났군요!
- 사진
- Getty Images, Instagram, Courtesy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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