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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없었던 따뜻한 우주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2026.03.12

그동안 없었던 따뜻한 우주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우주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마션>도, <인터스텔라>도 아닙니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우주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무한한 우주에서 만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베스트셀러 작가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그의 또 다른 대표작 <마션>이 과학적 상상력을 풀어낸 작품이라면,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보다 따뜻한 결을 지닌 작품입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살짝 알아볼까요?

Sony Pictures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는 기억을 잃은 채 우주 한복판에서 홀로 깨어납니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그는 자신이 인류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한 마지막 미션에 나선 그는 우주에서 뜻밖의 존재 ‘로키’를 만납니다. 로키 역시 그레이스와 같은 목적을 위해 우주에 나섰죠. 두 존재는 각자의 행성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함께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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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많았지만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거대한 우주에서 우리는 먼지와 같은 존재들이지만, 존재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또 외로운 존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위기를 이겨나가는 과정은 심장이 뜨끈해지는 경험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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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쇼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주는 라이언 고슬링은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절대적인 존재감을 발산합니다. 로키와 함께하는 그의 모습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줍니다. 영화에 허술한 부분이 있어도, 작품을 보는 내내 그에게 결국 설득당하고 마는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통해 광활한 우주에 울려 펴지는 삶의 의미와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보세요. 3월 18일 개봉.

오기쁨

오기쁨

프리랜스 뉴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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