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데뷔 앞둔 빌리 아일리시
최근 스크린 연기에 도전하는 팝 스타가 늘고 있죠. 빌리 아일리시도 이 흐름에 합류할 전망입니다.

영화 매체 <데드라인>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아일리시가 사라 폴리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입니다. 이번 작품은 미국 시인 실비아 플라스(Sylvia Plath)가 1963년 출간한 자전적 소설 <The Bell Jar>를 영화화한 것으로, 아일리시의 배우 데뷔작이 될 예정입니다. 폴리 감독은 이번 작품을 직접 각색하고, 연출까지 맡습니다. 그녀는 <위민 토킹>(2022)으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했죠.

<The Bell Jar>는 정신 질환에 관련해 심오한 인물 묘사를 담은 작품으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젊은 예술가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페미니즘, 사회적 압박, 그리고 야망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한 인간이 변화하는 과정을 깊이 있게 탐구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출연이 확정되면, 아일리시는 뉴욕의 한 잡지사에 취직한 후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인공 에스더 그린우드 역을 맡게 됩니다. 이 작품은 그동안 줄리아 스타일스, 커스틴 더스트, 다코타 패닝 등이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하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으나 실패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빌리 아일리시라는 주인공을 만날 운명이었던 것일까요?).
아일리시는 2023년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스웜>의 한 에피소드에 출연하며 TV 연기를 선보인 바 있지만, 스크린 연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작품에 앞서 스크린에서 아일리시를 만나고 싶다면, 오는 5월 개봉할 제임스 카메론과의 협업작인 3D 콘서트 다큐멘터리 <빌리 아일리시: 히트 미 하드 앤 소프트(Billie Eilish: Hit Me Hard and Soft)>를 놓치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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