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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무얼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룩들을 참고하세요!

2026.03.25

올봄 무얼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룩들을 참고하세요!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다리는 계절, 봄이 시작됐습니다.

얇은 코트, 재킷, 니트, 셔츠 그리고 각종 길이의 치마까지. 봄이 ‘멋 내기 좋은 계절’인 이유는 옷차림에 제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택지가 많다는 사실은 그만큼 결정이 어렵다는 뜻이죠. 무엇이든 가능하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것도 많아진다고 해야 할까요? 또렷한 트렌드가 없는 요즘은 어떤 차림을 하고 집을 나서야 할지 더욱 갈피를 잡기가 어렵고요. 비토리아 체레티부터 릴라 모스까지, 멋스러운 봄나기를 도와줄 ‘잇 걸’들의 스타일링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스포티 + 엘레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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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아 체레티는 상반된 무드의 아이템을 조합해 더할 나위 없는 믹스 매치를 완성했습니다. ‘조용한 럭셔리’가 떠오르는 차분한 디자인의 수트 팬츠에 수십 년 전 전투기를 조종했던 파일럿이 입었을 법한 봄버 재킷을 매치했죠. 상의와 하의, 그리고 백과 슈즈의 컬러를 통일한 덕분에 룩이 난잡하게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스포티한 재킷과 포멀한 하의의 조합은 당장 따라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매력적인 제안입니다.

에센셜 베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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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이템만으로 구성된 룩이 지루할 거라고 여기면 오산입니다.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뻔한 룩과 세련된 룩이 갈리기 마련이니까요.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기본템’으로 캐주얼한 룩을 연출한 카이아 거버가 완벽한 예시입니다. 그녀가 남달라 보였던 비결은 볼캡과 티셔츠에 숨어 있는데요. 연식을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빈티지 볼캡과 티셔츠를 활용한 덕분에 ‘뭘 좀 아는 사람’ 같은 룩이 완성됐습니다. 값비싼 옷과 값싼 아이템을 섞는 ‘하이앤로우’ 스타일링과도 맞닿아 있죠?

미니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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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피전만큼 캐롤린 베셋 케네디 역할에 어울리는 인물이 또 있을까요? 외모뿐 아니라 스타일링까지 빼다 박은 듯 닮았으니까 말이죠.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즐긴다면, 사라 피전처럼 생지 데님을 활용해보세요. 아무런 가공도 거치지 않은 생지 데님 팬츠는 ‘미니멀’의 정의와 가장 밀접한 아이템입니다. 밀리터리 스타일 재킷에 스트레이트 핏의 생지 데님 팬츠를 매치하기만 하면 끝이죠.

캐주얼 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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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계절이 바뀌었다고 해서 스타일도 완전히 달라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날씨를 고려해 평소 내 취향, 그리고 스타일과 어울리는 룩을 연출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죠. 언제나 캐주얼하고 시크한 옷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켄달 제너처럼 말이에요! 얇은 레더 블레이저, 흰 티셔츠, 스키니 진 그리고 부츠를 조합한 룩은 더없이 현실적입니다.

스테이트먼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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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고민하기 싫은 날에는 ‘스테이트먼트 백’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겁니다. 무채색 아이템 위주로 무난한 룩을 완성한 뒤, 모든 시선을 집중시킬 만큼 화려한 디자인의 백으로 마침표를 찍어주는 거죠.

안건호

안건호

웹 에디터

2022년 10월부터 <보그> 웹 에디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패션 그리고 패션과 관련 있는 모든 것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을 작성합니다. 주말에는 하릴없이 앉아 음악을 찾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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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re Marain, Barbara Amadasi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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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vogu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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