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엔 자유롭게 땋은 보헤미안 헤어가 유행!
머리칼 한 올 흐트러짐 없이 정돈된 클린 룩, 드라이어로 풍성한 볼륨을 살린 1990년대 블로우아웃(Blowout) 등 다양한 스타일이 꾸준히 사랑받았지만, 봄이 되면 유독 땋은 머리가 잘 어울리죠.

2026 봄/여름 헤어 트렌드를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완벽하게 정돈된 스타일 대신 더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무드가 주목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즌 시도해보고 싶은 다섯 가지 헤어스타일을 모아봤습니다. 보기에도 예쁘지만, 무더운 날씨에도 한층 가볍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브레이드 헤드밴드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원한다면, 브레이드 헤드밴드 스타일을 눈여겨보세요. 굵게 땋은 머리를 둘러 왕관처럼 연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뒤쪽은 모발을 교차해 입체감을 살리는 더치 브레이드(일명 ‘디스코 머리’)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땋은 부분을 살짝 느슨하게 풀어준 뒤 스프레이로 고정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브레이드 포니테일
단정한 스타일과 트렌디한 브레이드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방법입니다. 포니테일의 높이나 가르마와 관계없이 머리를 하나로 묶은 뒤 남은 부분을 땋아 내리는 것만으로 충분히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클래식 프렌치 브레이드
이탈리아 디자이너 루이사 베카리아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프렌치 브레이드를 다시 제안합니다. 의상과 어울리는 리본을 머리카락과 함께 땋아 내려 한층 우아하게 완성했죠. 프렌치 브레이드는 단정하게 연출하거나 헝클어진 듯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어떤 자리에나 잘 어울립니다. 앞머리를 몇 가닥 가볍게 내려주면 한층 부드러운 보헤미안 무드로 변신하죠.


더블 루프 브레이드
어린 시절 엄마가 해주던 그 스타일이죠? 이탈리아 브랜드 비 니나(Be Nina)가 2026 봄/여름 런웨이에서 선보인 것처럼 하나가 아니라 두 개의 고리 형태로 말아 올린 루프 브레이드를 시도해보세요. 머리를 양 갈래로 나눈 뒤 각각 고무줄로 묶고, 남은 머리를 땋아 고리 형태로 말아 다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단정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콘로우
콘로우는 두피에 밀착해 촘촘히 땋는 아프리카 전통 브레이드 스타일로 여러 줄로 정교하게 땋아 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가는 직선 라인이지만, 다양한 형태와 두께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전체를 땋거나 일부만 땋고 나머지는 풀어 부드러운 웨이브나 생머리 혹은 본래의 모질을 그대로 살리는 반묶음 스타일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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