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스타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두 주인공의 상하이 프리미어 룩

2026.04.13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두 주인공의 상하이 프리미어 룩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나기 위해 홍보 투어 중입니다. 주인공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는 각 나라를 방문할 때마다 화려한 의상으로 인상 깊은 순간을 남기고 있습니다. 얼마 전 아시아 홍보 투어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추억을 쌓은 이들이 다음 목적지인 상하이로 향했습니다.

@20thcenturystudios

이번 투어에서 스트립과 해서웨이는 영화의 상징적 색상인 레드만큼이나 블루 또한 메인 컬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스트립은 안토니 바카렐로의 생 로랑 2025 가을/겨울 컬렉션 블루 코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는 세룰리안 블루가 아닌, 코발트 블루였죠.

깃을 세운 칼라, 강조한 어깨선, 여유 있는 소매가 특징인 이 드레스는 스트립의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보여주기에 적합한 스타일이었습니다. 검은색 벨트를 허리보다 살짝 위에 묶어 라인을 강조하고, 다이아몬드 브로치로 화려함을 더했죠.

해서웨이는 지난 몇 주 동안 영화 속 앤디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을 보여줬지만, 상하이에서는 그녀의 대표적인 필모그래피 중 하나인 <프린세스 다이어리> 속 미아와 닮은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수잔 팡(Susan Fang) 2026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 미디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았죠. 연한 파스텔 톤 핑크와 블루 디테일을 더한 튤 소재가 풍성하고 로맨틱하게 떨어지는 미디 드레스로, 투명한 PVC 펌프스와 불가리 다이아몬드 스터드 귀고리로 룩을 완성했습니다.

Getty Images

이제 스트립과 해서웨이는 뉴욕으로 향한 뒤, 런던에서 마지막 프리미어에 참석합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배경인 뉴욕에서 펼쳐질 프리미어에는 어떤 룩을 입고 나타날까요?

오기쁨

오기쁨

프리랜스 뉴스 에디터

포토
Instagram,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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