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코스’가 10주년을 기념하는 우아한 방식은 10가지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발표하는 거다. 이 컬렉션은 화려하지도, 공격적이지도 않다. 은유적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종이 패턴을 입은 듯한 독특한 실루엣에는 여러 의미와 의도가 담겨 있기 때문. “옷감을 버리는 부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작 방식을 참고했습니다. 앞으로도 원료를 효율적으로 쓰고 진보적 기술을 활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린 구스타프슨과 디자인 팀은 일본 기모노와 그리스 키톤, 한국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와 프랑스의 스튜디오 로(Studio Lo) 같은 이들의 작업을 연구했다. 옷 패턴을 T자형의 직각이나 직선으로 처리해 옷감의 남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목선과 어깨선을 자르고 남은 부분으로는 옷을 장식했다.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의류 쓰레기를 줄인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디자인적 시도다. 3월 24일부터 국내 코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 에디터
- 송보라
- 포토그래퍼
- COURTESY OF 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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