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 넘치는 개성 만점 가방들

(왼쪽부터)파울라 카데마토리, 플레이 노 모어, 마이 수엘리, 레 쁘띠 주르.
예능이든 영화든 남자든 재미있어야 인기를 끄는 요즘, 가방도 예외는 아니다. 개성 만점 멋쟁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흔히 ‘명품’이라는 브랜드의 이름보다 색다른 유머 감각이 필요하다.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하고 베르사체에서 실력을 쌓은 ‘파울라 카데마토리’의 토트백은 수작업으로 패치워크한 알록달록한 가죽 패턴으로 눈길을 끈다. 또 절친 제랄딘 코헨과 아델레이드 살비가 함께하는 ‘마이 수엘리’ 미니백은 작은 달마티안 한 마리처럼 귀엽기 짝이 없다. 레고 블록을 몬드리안처럼 장식한 ‘레 쁘띠 주르’는? 어린 시절 갖고 놀던 장난감으로 리폼한 듯 사랑스럽다. 그렇다면 플레이 노 모어의 베스트셀러 ‘샤이걸’의 커다란 눈망울 소녀가 전하는 메시지는? “Play More!”
- 에디터
- 패션 에디터 / 임승은
- 포토그래퍼
- HWANG IN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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