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YEOUI-DAERO, YEONGDEUNGPO-GU, SEOUL

THE COMMUTER 뎀나 바잘리아는 ‘파워 드레싱과 패션 유니폼’이라는 주제를 S/S 컬렉션에 접목했다. 두 여성이 발렌시아가의 푸른색 플로럴 패턴의 드레스와 각진 어깨의 초록색 투피스를 입고 서울 여의도 한복판을 가로질렀다. 넉넉한 화이트 백은 ‘고스트 백(Ghost Bag)’.

WORKING GIRL 넓은 보폭이 가능한 사이클링 쇼츠 형태의 미니드레스, 화이트 숄더백과 레이스업 부티의 매력적인 조화.

FIRST MEET ‘마스터카드’ 심벌을 패러디한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로고를 새긴 검정 재킷. 앙증맞은 캐릭터 헬로 키티 반지갑과 대비된다.

PASSAGE OF TIME “일할 때 입는 옷을 상상했습니다. 그게 어떤 직업이든.” 러플 디테일의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 화이트 숄더백, 시계 모티브의 귀고리와 팔찌의 조화가 매력적인 스타일링.

REVOLVING DOOR 80년대를 연상시키는 오버사이즈 파워 수트의 이미지는 2020 S/S 발렌시아가를 대표하는 룩이다.

THE LIFT 오버사이즈 셔츠, 와이드 팬츠와 벨트, 오버사이즈 재킷은 전형적인 ‘Dad Style’을 떠올리게 한다. 수납이 넉넉한 빨간색 ‘고스트 백’과 흰색 얼굴에 빨간 리본이 더없이 귀여운 ‘헬로 키티 빌 탑 핸들 백’.

OTW 사이클링 미니드레스, 사원증을 닮은 VIP 패스 목걸이, 형광색 조개껍데기 모양 귀고리, 레드 레이스업 부티, 바닥에 내려놓은 회색 ‘고스트 백’은 발렌시아가(Balenciaga). 의상과 가방, 액세서리는 발렌시아가.
여의도를 누비는 비즈니스 우먼들의 하루. 발렌시아가식 애티튜드.
- 패션 에디터
- 남현지
- 포토그래퍼
- 레스(Less)
- 에디터
- 권소정
- 모델
- 이혜승, EZ
- 헤어
- 신동환
- 메이크어
-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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