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축구 선수 박요한과 결혼
연예인과 운동선수 부부가 탄생합니다. 개그우먼에서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 출연한 박보미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보미의 결혼 상대는 K리그2 FC안양의 박요한 선수입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여 만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박보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촬영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결혼을 앞두고 더 아름다워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예비부부의 설렘도 느껴지네요.
박보미는 박요한 선수를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이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할 만큼 성실하고 밝고 누구보다 저에게 다정한 사람이다. 무엇보다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박보미와 박요한 선수는 오는 12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소속사 측이 공개한 웨딩 화보에는 두 사람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고요, 박보미의 동기인 KBS 29기 개그맨 13명이 들러리로 함께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인데요, “부부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온다면 출연할 의향이 있다”며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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