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들이 모였다 <사생활>
많은 기대 속에 JTBC 드라마 <사생활>의 뚜껑이 열렸습니다. <사생활>은 나라를 상대로 모든 사기 기술을 동원해 거대한 비밀을 밝혀내는 사기 플레이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속고 속이는 사기판에서 여러 캐릭터의 활약이 두드러지죠. 사생활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이 시대에 모든 것을 걸고 거대한 사기판에 뛰어드는 주인공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기업 팀장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사라진 스파이 ‘이정환(고경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외동딸로 보이지만 타고난 사기 DNA를 물려받은 사기계의 금수저 ‘차주은(서현)’.

사기꾼조차 속이는 최고의 사기꾼 ‘정복기(김효진)’, 차주은과 대립하며 긴장감을 줄 야망남 ‘김재욱(김영민)’까지 모두가 서로를 속이기 위해 두뇌 게임을 시작합니다. 말 그대로 ‘본캐’와 ‘부캐’를 오가며 사기를 치는 거죠.

<사생활>의 남건 감독은 이 드라마를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작은 범죄를 일으키는 생활형 사기꾼들이 큰 범죄를 조직하는 일련의 사람들과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작은 사기꾼이 거대한 국가적 사생활을 파헤치는 내용이라고 보면 됩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서로를 속고 속이는 <사생활>. 사기 클래스가 남다른 이들이 펼칠 ‘사기’ 케미의 향연, 한순간도 시선을 떼지 못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에디터
- 오기쁨(프리랜스 에디터)
- 포토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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