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l
“우리는 설명이 예술을 망가뜨린다고 믿는다.” 르 라보의 두 수장, 파브리스 페노(Fabrice Penot)와 에디 로시(Eddie Roschi)가 남긴 말이다. 그들은 향수와 소유주가 처음 대면하는 찰나의 순간에 향의 본질이 존재한다고 믿는다. 아름다운 경험론자, 르 라보가 바라본 서울의 모습은 어떨까? 고층 건물이 한눈에 들어오는 루프톱 카페, 차분한 공기가 내려앉은 거리, 고전과 현대의 자연스러운 조우. 그 장면을 포착한 시티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의 14번째 주인공 ‘시트롱 28’을 들고 <보그>가 서울 곳곳을 걸었다. 친숙한 레몬 향에 더해진 거침없는 반전의 미학, ‘시트롱 28’에 이른 봄의 기운이 담겼다.
최신기사
- 뷰티 에디터
- 이주현
- 포토그래퍼
- 차혜경
추천기사
-
뷰티 트렌드
손끝에 로맨틱 한 방울, 꽃다발 네일
2024.04.17by 김초롱
-
Beauty
영원한 젊음의 재탄생,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NEW 미스 디올 퍼퓸’
2024.04.30by 서명희
-
리빙
밀라노에 등장한 MCM의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
2024.04.16by 김나랑
-
뷰티 트렌드
컴백 앞둔 제로베이스원의 새로운 헤어 컬러는? 4월 넷째 주의 뷰티 인스타그램
2024.04.23by 이정미
-
여행
5월 황금연휴 나들이에 딱! 당일치기 여행 명소 4
2024.05.03by 이정미
-
웰니스
제니퍼 애니스톤이 틱톡을 하지 않는 이유
2024.05.02by 오기쁨
인기기사
PEOPLE NOW
지금, 보그가 주목하는 인물